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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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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 분야 경영 활동과 성과 및 계획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ESG 표준 가이드인 GRI 표준의 핵심적 부합 방식을 적용했다.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로 나눠 삼양홀딩스와 삼양사의 ESG 경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삼양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환경부문에서는 ▲환경안전보건방침 수립 ▲ESH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환경경영 교육 등 친환경 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용수 및 에너지 사용량,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친환경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를 강조했다.

 

사회부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제품 품질 및 안전성 보장 ▲사회공헌 활동 추진 ▲정보 보안 강화 등과 관련된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건강한 기업 지배구조 ▲윤리 및 준법경영 ▲투명한 정보 공시 등에 대한 여러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이영준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부 경영 환경의 변화 속도와 불확실성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며 “앞으로 삼양그룹은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추구한 정도경영의 가치를 ESG 경영에 맞춰 체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식품, 화학 사업에서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더욱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환경부문에서는 ▲친환경 경영 및 탄소저감 활동 ▲폐기물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에너지 관리 체계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특히 울산, 인천, 전주 등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공개하고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사회부문에서는 ▲고객 건강 및 영양 ▲제품 안전성 및 품질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임직원 역량 강화 및 포용적 조직문화 지향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에 대한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삼양그룹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 2025’에 따라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전략 및 주요 제품을 비중 있게 다뤘다.

 

삼양사 강호성, 최낙현 대표는 “앞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ESG 가치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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