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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건축감리 시장 진출 위해 씨엠엑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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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캐드(CAD)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는 건축감리 시장 진출을 위해 씨엠엑스(CM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건축감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감리서류가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성 방식은 여전히 수기식 하드카피에 머물러 있어 디지털 트윈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오토캐드(AutoCAD)의 대안캐드인 캐디안(CADian)으로 건축설계 캐드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인텔리코리아는 건축설계와 건축감리를 연계하기 위해 스마트 감리앱 개발사인 씨엠엑스의 아키엠(arkiM)을 자사의 캐드와 통합해 패키지로 공급하기 위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감리앱인 아키엠은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건축감리와 공사감리에 필요한 ▲ 감리서식 ▲ 감리일지 ▲ 공사사진 촬영 및 관리 ▲ 시공위치도 ▲ 품질서류 작성 ▲ 해체감리 ▲ 공사 관계자간 양방향 비대면 검측협업 및 서명 등이 가능하므로 건축·건설공사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이미 3000여 건축사들이 아키엠으로 감리서류를 실시간 작성하게 되면서 50% 가까이 감리시간과 비용절감을 하고 있다"며 "스마트 감리 협업 플랫폼인 아키엠을 dwg기반의 국산캐드와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해 대한건축사협회(KIRA)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디안 캐드는 영구 또는 임대 라이선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감리 앱은 구독 방식으로 공급된다. 캐디안과 아키엠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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