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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진전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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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진전은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떨림증으로 손이나 머리, 몸 등이 떨리는 증상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증후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하는 떨림 증상이다.


주로 손에서 나타나며 이 경우 흔히 수전증이라고도 한다. 고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체머리 흔든다’고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말할 때 목소리 떨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만히 있을 때 보다는 술잔을 들거나 글씨를 쓸 때, 수저질을 하는 등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 떨림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개 35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10대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떨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휴한의원 위영만 대표원장(강남점)은 “이 병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0.3~1.7%이다. 40세 이상 5.5%, 65세 이상에서는 10.2%로 보고되고 있는 것처럼 연령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며 “연령이 발병에 위험인자임을 고려하면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환자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태성 진전 환자는 물을 마시거나 글씨를 쓰는 등과 같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 통증에 대한 과민반응, 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의 장애와 이로 인한 심리적 장애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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