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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자면서 착용하는 드림렌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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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는 잠자기 전에 착용해 숙면 시간 동안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켜 교정하는 콘택트렌즈를 말한다.


각막의 중심을 눌러서 모양을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각막 굴절을 도와 교정하는 원리인데, 교정렌즈라고도 하며, 개인의 눈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안구 조직의 손상이 없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중단하여 본래 상태로 되돌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들 전문가는 평상시에는 렌즈를 제거해도 단단한 하드렌즈로 구성되어 장시간 각막이 변형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를 따로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없어 라식, 라섹을 받을 수 없는 성장기 아이들과 수술이 어려운 성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경을 착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운동선수, 조종사, 승무원 등 특수직업 종사자, 근시 -6.0D 이하, 난시 -3.0D 이하, 수직난시 0.75DD 이하의 7세 이상 근시, 난시가 있을 경우 이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한다.


강남아이준안과 문선경 원장은 “드림렌즈 시술을 받으려면 정확한 안과 전문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각막지형도, 각막 만곡도, 눈물량 검사와 나안 시력, ARK, 외안부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60여 가지 정밀검사 진행을 통한 각막 상태를 파악해 적합성을 분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림렌즈가 성장기 근시진행억제에 도움이 되지만 개인에 따라서 1:1 맞춤 진료가 필요한 만큼, 외안부 질환 안과전문의를 찾아 세심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꾸준한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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