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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서 '에지오'로 사명 변경...엣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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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달러 규모의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할 계획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사명을 에지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야후의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인 에지캐스트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합병된 회사는 에지오로 운영돼 전 세계적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친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400억 달러 규모의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지오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콘텐츠 전송 성능을 제공하는 에지 플랫폼과 웹 애플리케이션, API 및 비디오 콘텐츠 연결을 위한 기능을 결합해 성능 및 수익성 개선을 돕는다.

 

에지오는 현재 아마존, 소니, 케이트 스페드, 마이크로소프트, 썬TV, 버라이즌, 디즈니, 틱톡, 트위터 등과 같은 2만여개의 주요 디지털 기업을 위해 즉각적으로 로딩돼야 하는 웹사이트에서 수요가 많은 콘텐츠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한다.

 

에지오의 밥 라이언스(Lyons) CEO는 “디지털 워크로드와 소비자가 더 분산되는 세상에서 기업이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려면 에지에서 고객을 위해 빠르고 안전한 솔루션을 보다 생산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에지오는 완성도 높은 에지 네이티브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솔루션, 동급 최고의 스트리밍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스트리밍 및 전송 성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에지오만의 글로벌 규모의 에지 네트워크에서 실행돼 고객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지오의 글로벌 에지 플랫폼은 200Tbps 이상의 용량, 300개 이상의 글로벌 PoP 및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에지오의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솔루션이다.

 

에지오 전송 및 에지오 스트리밍은 워크플로우 관리, 처리(프로세싱), 분석, 라이브 이벤트 지원 및 전송에서 OTT 산업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 세트를 제공한다. 에지오는 당사의 글로벌 에지 플랫폼으로 사용량 기반 및 SaaS 방식의 판매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수익 모델을 개선한다. 증가된 채널 기능과 교차 및 상향 판매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

 

수익성은 코로케이션 및 인터넷 피어링 비용과 관련된 약 3500만 달러의 매출원가와 약 2000만 달러의 운영 비용 절감을 포함해 총 5000만 달러 이상의 연간 가동률 비용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지오는 마감 후 첫 두 분기 동안 시너지 효과 5000만 달러의 약 절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에지오(구 라임라이트)가 인수한 에지캐스트의 본사인 아폴로의 3000만 달러 현금 투자가 진행돼 대차대조표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이니셔티브로 작용한다. 이러한 동인을 기반으로 에지오는 균형 잡힌 40가지 성능 제공이라는 장기 전략 목표를 향해 단기적으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 이사회에 합류할 아폴러 파트너 리드 레이먼(Reed Rayman)은 "에지오는 에지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인정받는 리더며, 아폴로는 이 공유된 비전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지오는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에지 네이티브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밥 라이언스(Lyons) CEO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회사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술, 운영 및 전략 기술을 갖춘 이사회와 경영진을 계속 구성할 것”이라며, “이사회와 경영진은 혁신적인 기술은 물론, 구성원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혁신을 이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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