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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SFA 성공 key,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변화의 중심지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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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디스플레이 장비사로 시작한 SFA가 스마트팩토리기술 기반의 종합장비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1년 수주액 중 非 디스플레이 부문이 71%를 달성하며 실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변화의 중심지인 SFA 아산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SFA는 2016년 시작된 중소형 OLED 제조라인 대규모 설비투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던 때,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친환경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라 설비 투자 활성화가 필요한 이차전지 산업 ▲디스플레이 대비 제조장비 시장 규모가 큰 반도체 산업 ▲온라인 유통기업 등장에 따른 물류센터 설비 투자 등 바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SFA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에 접목했다. 각 산업별 공급장비의 경쟁력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가상 물리 시스템 등의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했고, 예지보전, 에지 컴퓨터, 사물인터넷 센서 등 ‘데이터 최적화 솔루션’도 개발했다. 202년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네오(NEO)'를 출시했다.

 

SFA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 솔루션

 

SFA의 아산공장에서는 Mixed Palletized System, AI 외관검사기, 3D CT 검사기, 반도체용 OHT 등 SFA의 신산업 동력을 볼 수 있었다.

 

 

이차전지는 품질 및 폭발 이슈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FA는 기존 장비 대비 획기적으로 검사 성능을 향상시킨 AI 기반 신개념 이차전지 외관 검사기를 개발 및 양산화에 성공했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셀 두장 씩, 4개의 포인트에서 검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SFA는 최근 인라인으로 전수검사 할 수 있는 CT 비파괴검사장비를 고객사에 납품했다. 조립이 완료된 이차전지 내부 음극과 양극 극판 배열의 안정성을 비파괴 방식으로 양산 라인에서 인라인으로 고속 검사할 수 있는 3D CT 장비를 세계 최초로 양산 라인에 적용한 것이다.

 

SFA만의 독자적인 이미지 프로세싱에 자동 검사 알고리즘 기술을 탑재해 높은 검사 신뢰성 및 생산성을 확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Mixed Palletizer는 동일 Pallet 위에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적재하는 팔렛타이징 시스템이다. AI 기반의 사전 Simulation을 통해 제품 적재 순서를 미리 정해, 해당 순서에 따라 공급되는 제품을 Pallet에 적재한다. 다양한 재원을 가진 박스들의 안정적인 적재 패턴 및 최소 적재 시간 도출 알고리즘을 탑재해 물류의 최적화를 도와준다.

 

 

AI 기반 OHT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정 사이를 스스로 이동하는 장치다. 공장 천장에 설치된 Rail을 따라 제품이 담긴 통을 각 공정 장비로 옮기는 자동 이송 시스템이다.

 

김영민 SFA 대표는 “올해는 이차전지 및 유통 부문에서 보다 큰 폭의 수주실적을 확대해 본격적인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와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고도화 및 전 장비의 스마트화를 지속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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