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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안전과 공간효율 최적화한 배전반·전력관리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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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가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금속폐쇄배전반(MCSG),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제품군을 선보였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환경 정책 동향과 주목받는 에너지 신산업 등을 고려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비엠티는 'Towards a smarter, safer, greener worl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당사의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엠티의 금속폐쇄배전반은 차단기실, 모선실, 케이블실, 저압실을 금속 외함으로 폐쇄 및 완전 격리시켜 내부 아크 사고나 폭발 시 주변 기기로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배전반이다. 

 

이 배전반은 안정성에 방점을 찍었다. 인접된 배전반에 사고 영향을 주지 않는 모선실 구조를 비롯해 오조작 방치를 위한 기계적 쇄정 장치, 도어가 닫힌 상태에서 차단기를 인입·인출하는 장치, 차단기 운전 위치를 고정하는 장치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특별고압수·배전반(25.8kA) 대비 설치면적을 최대 57% 축소했으며, 1250A 이하 용량의 반폭을 20% 축소해 설치 공간에 유연성을 더한다. 또한, 디지털 전력보호감시 장치를 채택해 편리한 전력보호감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과 디지털 데이터 링크가 가능하다.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던 또 하나의 장비인 콤팩트 배전반은 비엠티 특허 확장형 부스바 모듈(MCBS)을 적용해 안전을 강화한 콤팩트한 구조의 배전반이다. 

 

MCBS는 비엠티에서 자체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모듈 타입의 확장형 조립 부스바 시스템이다. 이는 당사의 수·배전반에 적용돼 공장이나 빌딩의 수전설비 및 전기실 등의 공간 제약을 해소한다. 또한, 난연 소재의 밀폐형 구조로 감전, 단락 등의 문제를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콤팩트 배전반은 기존 배전반 대비 40% 이상의 체적 절감과 10% 이상의 부스바 절감 효과가 있다. 각각의 상을 독립적으로 격리시키는 구조로 상간 거리 제한이 적으며, 전기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건축비를 절감한다. 

 

 

한편, 비엠티는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소개했다. 분류 체계는 기본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네트워크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통합관제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나뉜다. 

 

통합관제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경우, 기본형과 네트워크형의 기능을 모두 포함한 옵션이다. 이 시스템은 고성능 화재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이 장착돼 사전 화재 전조 상황 발생 시 경보를 알리며, 전등·전열·설비 및 시설의 시간별, 일별, 월별 축적된 전력 사용량 및 전력 품질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모터, 펌프, 사출기, CNC 등 실시간으로 축적된 주요 설비의 전력 품질, 전력 사용량 대비 생산 실적을 조회하고 분석해 전력 상태 이상 상황 알림 및 설비의 정비 시점도 알려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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