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해 염색, 탈색 등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셀프염색을 시도하는 경우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색상 선택부터 염색제 도포 방법, 알레르기 유무 등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좋다.
염색 시간은 머릿결 손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각 제품의 사용설명서의 가이드를 정확히 준수해야하는데 최대 10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염색 후 관리도 중요하다.
전문가는 “염색은 두피, 모발 모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염색 전 후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염색하기 며칠 전부터 모발에 수분이 충분하도록 수분 및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에 쿨링 기능이 있는 팩이나 냉찜질을 해주도록 한다. 봄에는 자외선 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해 두피 온도 상승 및 면역력 저하로 염색 시 평소보다 심하게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업계에서는 염색모발용 샴푸, 헤어트리트먼트, 헤어에센스 등의 전용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관련 업체인 리스킨의 관계자는 “헤머셀 컬러프로텍트 샴푸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 등을관련 제품에 대한 브랜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샴푸의 경우 염색 모발 전용 제품으로 남자 여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샴푸 후 헤어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위크 이벤트는 한정 수량인만큼 해당 제품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가입축하 적립금, 생일쿠폰 등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