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디지털라이프

배너

전자기기 과도 사용...혹사된 눈, 안질환 조심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은 눈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야근 등 일정하지 못한 생활패턴은 눈 건강을 해치기 쉽다. 눈의 피로를 방치하고 지속적으로 혹사하면 근시 등과 같은 굴절 이상과 시력 저하 현상이나, 생각치못한 안질환이 찾아올 수도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3대 실명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 이상으로 인해 시력이 손상되며, 황반변성은 빛을 받아들이는 눈 부위에 노폐물이 생기는 것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나타나는 눈 질환으로 망막 혈관의 손상과 망막 부종 등을 발생시킨다.


이들 전문의는 “황반변성의 경우는  노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중심부 시력 저하 등 초기 증상이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인데,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눈을떠요안과 이기일 대표원장은 “사물을 보는데 있어 이상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되거나, 눈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 피로가 빈번한 경우 안과를 내원해 정밀검사와 그에 맞는 치료를 조기에 받는 게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실명을 초래하는 안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예방도 중요하다.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눈 스트레칭 및 눈에 적당량의 휴식을 부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안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