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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배선용 차단기 ‘컴팩트’ 출시

지난 2017년 신제품 NSXm 출시 이후 4년만에 신제품 출시
무선 보조 장치 및 플러그 앤 플레이 모듈 통해 사용자에게 용량 확장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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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5일 차세대 배선용 차단기 ‘컴팩트(ComPacT)’를 출시한다. 

 

배선용 차단기는 과부하나 단락과 같이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회로를 차단해 산업설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배선용 차단기 컴팩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저압 차단기 제품군으로, 2017년 이후 4년만의 신제품 출시다. 기존에 출시된 ComPacT NSX & NSXm 제품은 단종된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소화된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제품 설치, 유지 관리, 업그레이드를 손쉽게 진행한다. 무선으로 작동되는 파워태그(Power Tag)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이상 발생 시간과 구체적인 상황을 기록하고,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유지보수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loT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통해 쉽게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한다.

 

기존에 나사 형태의 보조장치는 클램프로 변경됐고, 지그비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무선 송신이 가능한 보조 접점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가 편의에 맞춰 용량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고, EverLink 커넥터와 차단기를 쉽게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는 내장 DIN 레일을 포함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는 기존에 사용하는 배전 차단기의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설계됐다. 반투명한 전면판을 도입해 차단기에서 작동 중인 보조 장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플라스틱 없는 포장뿐만 아니라, 라벨 옆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각 상품의 상품 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사업부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최첨단 배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배선용 차단기는 loT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송신이 가능해 고객들은 스마트한 배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배선용 차단기 신제품은 2022년 1분기에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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