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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수소차 판매량 768% 성장...‘절대강자’ 현대차 맹추격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8.7배 가까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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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도요타의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를 뒤쫓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한 넥소 2021년형 모델 판매에 힘입어 43.9%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도요타에게 맹추격 당하는 처지에 놓였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해 1만 대를 웃돌면서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작년 수소차 연간 판매량은 1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 성장세를 이끈 것은 도요타다.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시장 점유율도 작년 9%에서 40%로 수직상승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도요타에게 내주었던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계속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74%에서 51%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혼다는 판매량이 소폭 반등한 데에 그쳐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됐다. 현대차와 도요타 양강 구도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향후 혼다의 시장 입지가 더욱 급속도로 축소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2020년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왕자 현대차가 2021년 들어서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압도적이었던 2020년 양상과는 달리, 2021년에는 도요타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가속화되면서 도요타에게 맹추격 당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현대차는 기반 경쟁력 배양 및 시장 전략 정비 등은 물론, 추가 신모델 연구개발 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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