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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전기모터 기술 업체 'YASA' 인수

YASA의 독자적인 액시얼 플럭스 전기모터 기술 통해 전기차 시대에 첨단 기술 보강
YASA,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액출자 자회사로서 영국 본사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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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김진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기구동 기술 분야의 선도주자인 야사(YASA)의 인수를 22일 발표했다.


인수 조건에 따라 야사는 기존 슈퍼카 고객들에게 부품을 계속 공급하며 자체 브랜드와 기존 팀,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초고성능 전기 모터를 개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액출자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기 모터는 기술혁신과 전문성이 성능과 차별화를 이끄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분야이다. 야사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메르세데스-벤츠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전기구동 혁신 장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9년에 개발된 야사의 독점적인 액시얼 플럭스(axial flux) 전기 모터는 과거의 방사형 전기 모터 기술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특허받은 야사의 전기 모터는 구현 가능한 최소 크기와 중량에 대해 최고의 효율성과 최고의 출력 밀도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탁월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인수 후에 야사와 250명의 직원은 영국 옥스퍼드에 위치한 본사와 생산 시설에 계속 머물게 될 예정이다. 야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EA 전기 전용 플랫폼에 전기 모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룹의 새로운 전기구동 기술을 주도하는 기술혁신 파트너 역할도 맡게 된다.


야사의 CEO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우리는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 하면서 엔지니어링 우수성과 기술혁신, 전기차 시대를 실현한다는 같은 목표를 공유한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인수는 야사 기술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규모와 범위를 결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하다. 함께 힘을 합쳐 야사를 전기 모터 기술의 최고 브랜드로 만들어 전기자동차의 채택을 가속하고 전기 운전 경험의 기준을 한층 더 높일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야사의 전문성과 자원은 AMG-메르세데스의 전기 전용 플랫폼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구동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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