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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테크가 6000톤 금형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직관적인 WORKNC 특징으로 신입 엔지니어 즉각 현장 투입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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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성테크가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이하 헥사곤) WORKNC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에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오성테크는 2003년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업체에 금형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정밀 부품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통신 중계기 등이 대표적이다. 800톤 핫스탬핑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고장력 강판 제작과 6000톤 금형 제작 역량이 오성테크의 대표적인 강점이다. 

 

이 같은 역량의 배경에는 헥사곤의 WORKNC가 있다. WORKNC는 헥사곤이 개발한 금형산업 특화 하이엔드 자동화 CAD/CAM 솔루션이다. 오성테크는 설립 당시부터 WORKNC를 활용해 생산시간은 줄이고 금형 생산 효율은 증가시키고 있다.

 

신입 엔지니어들이 즉각 투입 가능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WORKNC의 직관적인 특성과 명료한 용어해설 등은 신입 엔지니어들이 단기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공장 운영의 효율뿐만 아니라, 신입 엔지니어들의 업무 적응 및 만족도에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이 오성테크의 설명이다.

 

WORKNC를 이용하는 오성테크 실무자는 “WORKNC는 타 솔루션보다 용어적으로 이해가 쉽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다가가기가 쉽다”며, “편집 부분에 있어서도 세세한 편집이 가능해 초보자들이 다루기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WORKNC의 직관성과 편집의 용이성은 현장의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오성테크의 현장 실무자에 따르면 설계파트의 꼼꼼한 모델링을 진행해도, 세부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CAM 파트에서 약간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이때 WORKNC의 CAD로 현장에서 수정을 가할 수 있다. WORKNC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만족이 따르는 이유다. 

 

오성테크 김태한 차장은 “10년 가까이 WORKNC를 사용해오며 CAM 작업자들을 만나보면 WORKNC가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는 강점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WORKNC는 접근성뿐 아니라 편집 기능 역시 우수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까지 자동차산업 위주로 다이캐스팅을 진행해온 오성테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기차 시대의 도래 등을 맞아 통신 중계기, 배터리 케이스 등 전자영역까지 다이캐스팅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오성테크는 보유한 대형 위주의 금형 제조 노하우와 WORKNC의 활용으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WORKNC를 활용한 CAM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춰 설계부터 생산까지 진정한 의미의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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