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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전년동월대비 12.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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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11월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연구원이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2월호’를 발표했다.


11월 중소기업 수출은 주요국 시장에 대한 수출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9월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까지 상승했다.


11월 중소기업 고용시장은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50.9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4.3만명으로 전월(-47.9만명)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 자영업자(552.3만명)는 전년동월대비 –5.9만명으로 전월(-7.8만명)보다 감소세가 둔화됐다.


11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805.2조원으로 전월대비 7조원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384.1조원으로 전월대비 3.9조원 증가했다.


9월 이후 수출이 개선되고, 고용시장 부진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추가 격상이 논의됨에 따라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일부 서비스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임대료 직접 지원, 재난지원금의 조기 지급 등 추가 대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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