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선보여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에 참가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국제물류산업대전 내에 관련 기업들의 서비스 및 솔루션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콜드체인 특별관을 조성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콜드체인 특별관을 운영하는 첫해로 협회 회원사를 중심 12개 기업, 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했다. 콜드체인 특별관 참여 기업들은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한국에머슨, 카고 모니터링 솔루션 소개
한국에머슨은 카고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머슨 카고 솔루션은 소매 업체, 공급업체, 화주, 수출 업자, 음식점이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머슨의 핵심기술은 콜드 체인의 전문지식과 결합돼 고객에게 완벽한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를 즉시 전달해 고객이 식품 품질과 안전성에 관한 결정을 보다 쉽게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제품군으로 데이터 로거 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제품, 그리고 무선 시스템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동우엔지니어링, 바이오 물류배송 시스템 전시
동우엔지니어링은 바이오 물류배송 시스템인 ‘SMART TAG’를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RFID를 활용해 전체 운송과정 중의 검체 및 혈액의 안전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활용되는 Cold chain system keeper는 CO2와 부패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환경센서가 부착돼 있고, 온도와 습도, 조도, 진동, 위치 등 총 5가지 측정항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전송하며, 대용량 배터리 내장형으로 최대 6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컴피아, IoT기반 물류 유통구조 개선 블록체인 플랫폼인 COIC 선보여
제이컴피아는 IoT기반 물류 유통구조 개선 블록체인 플랫폼인 COIC를 선보였다. 각 유통 단계별로 모든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모든 유통 과정에서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들은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저장돼 각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과 연결된다. 이로써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유통 이력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식품안전사고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져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별 점검을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어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기업 간 분쟁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