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헬로티]
솔트웍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안전사고 체험형 VR 시뮬레이션, 차세대 화재진압 VR 시뮬레이션 및 전자식기술교범 토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솔트웍스는 2008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이며,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의료 및 산업현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안전사고 체험형 VR 시뮬레이션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에서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체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HMD에 별도로 솔레노이드형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공중에서 떨어지는 낙하물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도중 체험자가 100 미터 높이에서 추락할 때 체험자가 현실에서 밟고 서있는 안전발판이 함께 떨어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세대 화재진압 VR 시뮬레이션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시뮬레이션으로 기존의 지루한 제자리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 VR체험과는 상반되게 립모션을 사용하고 발열 장치와 mock-up 소화기를 연동하여 체험자가 직접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발화점을 찾으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민관 안전단체 150여개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참가 기업들은 한층 지능화된 산업안전 서비스, VR/AR 가상훈련시스템, CCTV에 기반한 통합 보안 솔루션, 재난안전 통신망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전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안전 체험 마을’이 마련됐고, 안전기술대상 등 정부 훈포상, 비즈니스 교류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