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지분 45.8%를 보유한 AI 핀테크 기업 퀀팃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금융 AI 데이터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 서비스는 정량적 시장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개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머니터링은 시장 가격, 재무 정보와 같은 정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AI가 복잡한 투자 정보의 핵심 이슈로 요약해 전달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 습득 시간을 대폭 줄여주며 이른바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정보 효율) 높은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소셜, 뷰티, 금융 데이터를 아우르는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퀀팃이 보유한 금융 AI 알고리즘과 바이브컴퍼니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선 ‘AI 기반 금융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금융 데이터의 복잡성을 AI로 해결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니즈가 머니터링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공동 개발한 차별화된 AI 엔진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퀀팃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가입자 수 증가를 넘어, AI가 실무 금융 영역에서 개인의 투자 판단을 실질적으로 보조하는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향후 고도화된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기관 투자자급의 분석 역량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대중화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