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품질 점검 자동화 기술 적용… 지자체 데이터 관리 효율 개선
IT 인력 부족 기관도 활용 가능…경량화 구조로 인프라 투자 부담 최소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Smart Data Quality)’의 자동진단 기술과 관련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공공데이터 품질 점검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비투엔은 이번 특허 기술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응 과정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IT 전담 조직이 부족한 기초지자체나 소규모 기관에서도 데이터 품질 점검과 표준 관리 체계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정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일부 기관에서는 인력과 기술 역량의 한계로 평가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실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비투엔의 SDQ 솔루션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데이터 품질 진단을 자동화한 기능을 제공한다. 도메인 관리, 코드 관리, 참조 무결성 검증 등 공공데이터 품질 점검의 주요 항목을 자동으로 분석해 데이터 품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량화된 구조로 설계돼 추가 인프라 투자 없이도 데이터 품질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실제 적용 기관에서 업무 부담 감소와 점검 효율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순혁 비투엔 솔루션실장은 “SDQ 자동진단 기능은 현장의 제약과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기술”이라며 “평가 대응을 시작하기 어려웠던 기관들도 최소한의 준비로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 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DQ는 출시 이후 약 5년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응 도구로 활용돼 왔다. 비투엔은 앞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해 자동진단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