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AI 개인화 추천 기반으로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운영 법인인 웍스피어는 앱 설치 직후부터 공고 탐색과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UX를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웍스피어 사명 공개 시점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력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첫 화면에서 AI 개인화 공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맞춤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 탐색과 지원까지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알바몬은 자체 AI 솔루션 ‘LOOP Ai’를 내재화한 추천 모델을 적용했다. 지원 및 검색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화 공고를 추천하며 활동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도 선호 알바 유형 업직종 지역을 선택하면 즉시 추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
회원가입과 이력서 작성 없이도 공고 탐색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단순화했다. 기존 가입 후 입력해야 했던 필수 정보와 이력서 작성 단계를 제거하고 지원 단계에서 입력하도록 변경했다. 소셜 계정 기반 간편 가입도 확대 적용해 탐색부터 지원까지의 흐름을 간소화했다.
이력서 작성 절차도 축소됐다. 기존 6단계 필수 입력 과정을 3단계로 줄여 학력 경력 하는 일만 선택하면 간편 이력서 작성이 완료된다. 이후 기존 탐색 화면으로 복귀해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검색 기능에도 AI를 전면 도입했다. ‘AI 매칭 필터’는 이력과 프로필을 분석해 최적화된 검색 조건을 추천하며 원클릭 적용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필터는 최대 3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지도 화면과 연계해 최소 1km부터 최대 7km까지 반경 설정도 지원한다.
알바몬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구직 시간을 단축하고 맞춤 공고 열람을 기반으로 지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규직 영역에서 고도화해 온 AI 추천 기술을 아르바이트 영역으로 확장해 플랫폼 간 기술 시너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바 구직자들이 늘어나면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알바를 찾을 수 있도록 내부 개발에 힘쓰는 한편,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가장 많은 채용 공고와 이용자를 보유한 독보적인 알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AI 기반 매칭 정확도와 개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일자리를 더욱 정교하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