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 미라콤아이앤씨가 반도체 소부장과 OSAT 기업 C레벨을 대상으로 개최한 ‘SEMICONDUCTOR Innovation Summit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2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라콤아이앤씨가 반도체 소부장과 OSAT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제조 트렌드와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지역 행사다.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세미나 부제는 ‘AX로 판단하고 RX로 실행하는 반도체 Full Automation’이었다. 발표자들은 반도체 제조가 사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AX와 RX를 기반으로 무인화와 자동화로 전환되고 있는 흐름을 짚었다. 제조 물류와 생산 품질 설비 등 주요 영역에서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전략과 실행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반도체 소부장과 OSAT 기업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에서 지향해야 할 Full Automation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인화와 자동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미라콤아이앤씨는 올해를 제조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넥스피어 AI를 공개하며 제조 기업을 위한 AX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넥스피어 AI는 제조 현장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수작업 없이도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LLM 기반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현장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라콤아이앤씨 임영신 전략마케팅실 실장은 “반도체 산업에서 제조 AI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라며 “미라콤아이앤씨는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반도체 기업들이 AX와 RX 기반 전환을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