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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거물들이 선택했다” 파블로항공, 프리 IPO 브릿지 성공하며 상장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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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IPO 브릿지 통해 110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자금 1075억 달성

대한항공·LIG넥스원 등 전략적 투자자 합류로 항공·방산 파트너십 강화해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파블로항공이 상장 전 마지막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 자산 1075억 원의 이정표를 세웠다.

 

파블로항공은 이에 대해 국내 무인항공기(드론) 기업 중 전례를 찾기 힘든 자본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상장을 위한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함과 동시에, 방산 플랫폼 기술 업체로서의 몸값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리 IPO 브릿지(Pre IPO Bridge) 투자의 주목 포인트로 투자자 라인업을 꼽았따. 대한항공·LIG넥스원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전격 합류한 것이다. 이 배경은 사측의 '군집 AI(Swarm AI)' 기술이다. 우주항공·방산 등 즉각 실전에 투입 가능한 검증된 무기 체계를 요구하는 분야기 때문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군집 AI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인수합병(M&A)한 국내 방산 제조 정밀가공 기술 업체 ‘볼크(VOLK)’를 통한 드론 대량 생산 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그동안 군집 직충돌 드론 분야에서 거둔 실증(Pilot)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매출 기반을 국방과 공공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은 “이번 라운드는 방산 분야를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못 박고 실행에 옮긴 전략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올해 본격적인 방산 매출 성과를 앞세워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군집 AI 플랫폼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여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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