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에 지속 가능한 매출과 적자 축소, 자체 핵심 기술 확보 등 3가지 기준을 요구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증시 입성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CNBC는 29일(현지시간)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CSRC)의 방침을 잘 아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기업의 IPO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당국이 제시한 기준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지속 가능한 매출과 상업적 주문을 확보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적자 규모가 줄어들어야 하며, 한 소식통은 향후 3년간의 전망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봇의 '두뇌'나 손과 같은 핵심 기술을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한 소식통은 기업이 3가지 기준 가운데 2가지만 충족하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은 소수에 그치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공모주 일반 청약 증거금 4조9031억 원 모집...경쟁률 1676.26대 1 기관 의무보유확약 21.75% 확보 바탕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21% 축소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온디바이스(On-device) 로봇 모듈화 기술력 입증할 것” 브릴스가 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67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총 4조9031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이번 청약은 총 11만3800건의 신청과 5억287만8630주의 주문이 접수됐다. 여기에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 공모가 1만9500원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브릴스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제작, 사후관리 등을 내재화한 로봇 모듈화 솔루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으로 구성된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를 보유했다. 그동안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SK에코플랜트·LG CNS 등 업체에 정밀 검사·물류 안전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로부터 누적 40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Vision AI를 기반으로 산업·사회 현장의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에서 주목받는 점은 기술특례 상장이 활발한 국내 AI IPO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흑자 실적을 기반으로 일반상장을 승인받았다는 것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매출은 2023년 183억 원에서 2024년 340억 원, 2025년 466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은 54.4%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 핵심 제품은 생성형 AI 기반 VLM(Vision Language Model)과 Vision AI를 융합한 에이전틱 AI 기반 통합안전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다. 화재·도난·쓰러짐·교통사고·차량 역주행 등 생활안전 분야는 물론 산업·건설현장, 국방 분야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인지·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
AI-MTD·AI-Whitelist 전면에…공격 차단보다 ‘분석 어렵게 만드는’ 방어 방식 제시 ‘국내외 금융사 150곳 확보’ 밝혀…피싱·악성앱 탐지서 명의도용 방지까지 확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AI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자사 핵심 기술인 AI-MTD와 AI-Whitelist를 앞세워 금융권 보안 시장 내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웹·모바일 해킹 방지, 악성앱 탐지, 금융사기 예방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회사의 핵심 축은 AI-MTD(Moving Target Defense)와 AI-Whitelist다. AI-MTD는 보안 모듈을 지속적으로 바꿔 공격자가 동일한 구조를 반복 분석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이다. 회사는 기존의 고정형 방어 체계와 달리, 공격 대상 자체를 계속 변화시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AI-Whitelist는 2019년부터 축적한 2300만개 이상의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체계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는 알려진 악성앱을 사후 차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상 앱 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금융 이용자에게 접근하는 앱의 위험 여부를 가려내는 데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국내 은행·증권·보험 고객 약 70곳 확보, 일본에서도 비슷한 규모 고객사 확보 회사 측 “검증된 금융보안 기술 기반 공공·국방·커머스 등으로 시장 넓힐 계획”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국내 금융권에서 확보한 고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금융보안 시장에서 실제 도입 사례가 추가 수주로 이어지는 구조가 해외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버스핀은 현재 국내 은행·증권·보험사를 포함해 약 70개 금융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일본에서는 SBI그룹과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약 70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금융사를 중심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융보안 시장의 특성상 기술 자체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운영 경험과 도입 사례가 신규 영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선행 구축 사례가 후속 고객 확보에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이다. 특히 국내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과 사업 레퍼런스가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됐고, 일본에서의 고객 확보 경험이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최대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목표로 10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의 상장 주관사들이 최근 잠재적 투자자들과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이상을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최대 2조 달러(약 2780조 원)로 평가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대로 상장에 성공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IPO 기록을 세우게 된다. 기존 기록은 지난 6월 상장한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상장 당시 기업가치 1조 7700억 달러(약 2457조 원)를 인정받았으며 857억 달러(약 119조 원)를 조달했다. 앤트로픽은 앞서 올해 비공개 자금조달 과정에서 9000억 달러(약 1250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앤트로픽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달 월간 매출을 1년 기준으로 환산한 연환산 매출은 650억 달러(약 90조 원)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 90억 달러(약 12조 5000억 원)에서 7개월 만에 7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실제 매출은 11
매출 132억 원대 · 영업이익 49억 원, 영업이익률 37.2% 기록 일본 매출 비중 37.1%…인도네시아도 2026년 흑자 전환 기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2025년 실적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나타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사업 확대와 지분법이익 반영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금성 자산과 유동비율 등 재무안정성 지표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에버스핀의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132억원대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49억원으로 전년 약 5억원보다 9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7.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에 비해 비용 증가가 제한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순이익 증가 폭은 더 컸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12억8700만원에서 2025년 73억8000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5.9%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본업 수익성 개선과 함께 일본 합작법인 실적 성장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2025년 말 자본총계는 409억27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24.6%
1295건. 국내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브릴스가 지난 2020~2025년 수행한 로봇 프로젝트 숫자다. 매출·납품 실적만 남는다면 로봇 시스템통합(SI)은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다시 출발해야 한다. 코스닥 입성을 앞둔 브릴스는 다른 답을 내놨다. 이들이 제시한 해법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남기는’ 구조다. 제어·비전(Vision)·안전·공정 등 기술은 추후 재활용 가능한 모듈 형태로 두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학습 자산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전략. 이러한 접근은 프로젝트 하나가 끝날 때마다 기술을 새로 만드는 대신, 이전의 현장 경험이 다음 로봇의 판단·행동을 고도화하는 재료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제 그 축적의 범위를 인공지능(AI)까지 넓힌다고 공표했다. 원격 조작(Teleoperation)을 통해 작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과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결합해 로봇이 현장을 인식·판단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쉽게 말해, 사람이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배운 작업 방식을 데이터로 남기고, AI가 이를 학습해 비슷한
AI가 사람과 얼굴·목소리·표정으로 대화할 수 있게 만드는 휴먼 AI 인터페이스 기업 클레온(Klleon, 대표 진승혁)이 KB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KB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레온은 LLM, 음성인식(ASR), 음성합성(TTS), 검색증강생성(RAG)과 실시간 영상 생성·스트리밍 기술을 통합해 AI 에이전트가 얼굴·목소리·표정으로 사람과 대화하고, 실제 업무와 공간에서 안내·응대·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기술을 '휴먼 인터페이스 레이어(Human Interface Layer)'로 정의하고 기업교육, 디지털 사이니지, 고객 응대, 브랜드 경험 분야에서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기업이 교육·롤플레이·상담 목적에 맞는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롤핏(Rollfit)', 디지털 휴먼을 다양한 디바이스와 서비스에 탑재할 수 있는 개발도구 '클레온 스튜디오 SDK', 전시·행사·브랜드 현장에서 다국어 AI 프로모터를 운영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모터 OS'가 있다. 이벤트 프로모터 OS는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지능형 지속 위협과 암호화 트래픽을 악용한 공격이 늘면서 단순 경계 방어를 넘어선 실시간 패킷 분석과 AI 기반 위협 대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NDR(네트워크 침입 탐지 및 대응) 시장 규모는 2026년 43억 4천만 달러에서 2031년 72억 9천만 달러로 연평균 10.9% 성장할 전망이며 같은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흐름 속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씨큐비스타(CQVista)가 대신증권과 코스닥(KOSDAQ) 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신증권은 씨큐비스타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부터 공모 구조 설계, 기업실사, 관계기관 심사 대응 등 공모 및 상장과 관련된 주관 업무를 총괄 수행한다. 씨큐비스타는 복수의 주관사 후보를 검토한 끝에 IT 및 보안 산업 분야의 IPO 주관 실적을 고려해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씨큐비스타는 네트워크 침입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실시간 네트워크 패킷 분
셀렉트스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셀렉트스타 측은 AI 신뢰성 평가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국내 기업이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대상이 된 핵심 기술은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및 평가 기술'이다. AI 성능 향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검증하고 모델의 성능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뢰성 문제를 해결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함께 상장 준비에 돌입하며 올해 안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학습·평가 데이터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다투모 서비스'와 평가 데이터 생성부터 성능·안전성 평가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하는 '다투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다투모 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 환경에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지원해 금융·공공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경기도교육청 등에 AI 신뢰성 평가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해외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고난도
창사 이래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 풍력발전 점검 등 민수 분야 38% 성장이 배경 니어스랩이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74억 원을 기록하며, 가결산 기준 2분기에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회사는 당초 설정한 연간 매출 목표치 270억 원의 65%를 상반기에만 조기 달성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흑자 전환의 핵심은 민수 점검 영역에서 쌓아온 원천 인공지능(AI) 기술을 방위 산업 분야로 이식하는 구조 전환 성공이다. 실제로 상반기 방산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6%까지 치솟았다. 특히 지난 6월 말 자체 개발한 군집 자폭 무인항공기(드론) ‘자이든(XAiDEN)’의 중동 수출 계약을 따낸 뒤 1년 만에 양산·시험·납품까지 마쳤다. 단일 계약으로 확보한 약 149억 원의 수치 지표가 상반기 실적에 반영된 것. 여기에 기존 핵심 사업인 풍력발전기 안전 점검 분야도 기초 체력을 제공했다. 니어스랩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맞춤형 분석 도구를 공급하는 솔루션 제공사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며 북미·아시아 등 지역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 결과 해당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기업공개(IPO) 절차 본격 돌입한다 신주 120만 주 공모 및 총 402억 원 누적 투자 유치 완료 피지컬 AI(Physical AI) 융합 기술 고도화 ‘순항’ 브릴스가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측은 지난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진입했다. 이번 활동은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하드웨어와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을 융합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생태계의 노선을 굳히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공모는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설치·사후관리 등 과정을 아우르는 자사 원스톱 역량을 국내 로봇 생태계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측은 상장 과정에서 신주 1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6500원에서 1만 95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00억 원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8월 25일부터 양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ADAS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연매출의 2.2배 규모에 해당하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을 확보했다. 스트라드비젼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OEM)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 약 390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양산 이후 발생하는 로열티는 이번 수주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 180억 원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확보한 프로젝트는 개발 진행에 따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로 순차 인식될 예정이다. 이후 양산 단계에서는 별도의 라이선스 로열티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발표에서 확정된 개발계약만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은 고객사의 생산계획에 따라 양산 물량이 변동될 수 있어, 이번 수주 금액에는 양산 이후 발생할 라이선스 매출 규모가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 확보가 향후 수년간 매출과 라이선스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주는 미국, 인도, 중동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미국, 유럽 등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확보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다. 스트라드비젼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자의 66.8%가 가격 미제시 비율을 포함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는 일반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모가를 1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와 티어1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한 요인으로는 기술력과 양산 경험이 꼽힌다. 스트라드비젼은 독자적인 Vis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OEM 및 티어1 고객사와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현재 전 세계 50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 회사는 실제 차량 양산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과 신뢰성을 검증해온 점을 성장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