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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보틱스, 공장 자동화용 오픈소스 ‘트랜스포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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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보틱스(Flexxbotics)가 스마트 팩토리와 공장 자동화를 위한 오픈소스 커넥터 드라이버 세트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Flexxbotics Transformers)’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는 플렉스보틱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 플랫폼과 함께 사용하는, 상용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생산용 커넥터 드라이버이다. 이 트랜스포머는 공장 설비, PLC, 로봇, 검사·테스트 장비, 센서,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공장 자산을 개방형 산업 프로토콜과 공급업체별 독점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추상화 계층을 제공한다.

 

타일러 부샤드(Tyler Bouchard) 플렉스보틱스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는 “스마트 공장은 자산과 장비 간 일대일·일회성 통합을 넘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를 통해 다대다 상호운용성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샤드 CEO는 이어 “산업용 트랜스포머 세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제어 엔지니어와 자동화 개발자에게 확장 가능한 최신 공장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상용 검증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는 플렉스보틱스 런타임에 직접 탑재되며, 장비나 프로토콜 종류와 관계없이 일관된 인터페이스 통신을 제공한다. 병렬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멀티스레드, 비동기 제어 방식을 활용해 공장 데이터를 집계·맥락화해 제조 자율성과 산업용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을 뒷받침한다.

 

이 트랜스포머는 1000개가 넘는 공장 설비의 다양한 제조사와 모델에 걸쳐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을 갖춘 컨트롤러 상호운용성을 제공해, 호환성 문제와 복잡한 맞춤형 포인트 투 포인트 통합을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같은 플렉스보틱스 런타임 내에서 트랜스포머들은 서로 자동으로 상호운용되며, 모든 연결 장비 간에 다대다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새로운 커넥터 드라이버가 추가되면 이미 로드된 다른 드라이버와의 호환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모든 엔드포인트 사이에서 다대다 방향의 읽기·쓰기 통신을 수행할 수 있다.

 

플렉스보틱스가 공개한 오픈소스 저장소에는 생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와 템플릿, 자동화 통합을 구축·확장·실행하기 위한 예제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는 OPC UA, MQTT, 지멘스 S7comm, 베크호프 ADS 트윈캣, 파누크 FOCAS2 등 기존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장비 트랜스포머’가 포함된다.

 

또한 여러 트랜스포머를 조합해 자동화 로직을 오케스트레이션하고 멀티스레드·비동기 제어를 실행하는 ‘워크셀 트랜스포머’의 참조 구현도 제공된다. 새로운 장치 커넥터 드라이버를 만들기 위한 기본 템플릿인 ‘트랜스포머 템플릿’과, 제어 구성기와 HMI에서 호출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실행돼 트랜스포머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자동화 스크립트’ 예제도 포함돼 있다.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는 공구 컨트롤러 기반 시스템, PLC 기반 자동화, 로봇 워크셀, 검사·테스트 스테이션, 자동 조립 라인 등 공장 전반의 다양한 컨트롤러 인터페이싱과 오케스트레이션 시나리오에 활용된다. 일반적인 활용 사례로는 APC/R2R 시스템, 공구 오케스트레이션, ATE 테스트 자동화, 자동 생산 라인, 고급 로봇 머신 텐딩, 규제가 있는 공정 자동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정 특성 분석, 상관관계 분석,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폐루프 제어 기반의 자동화된 생산 자율성을 구현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공정 변수, 파라미터, 오프셋의 조정과 수정에 대한 자율 공정 제어, 여러 공정 단계를 자동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멀티오퍼레이션 자동 프로세스, 자율 형상 전환과 디지털 스레드 기준 준수 추적도 지원한다.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는 공장 자산으로부터 호환되지 않는 복수의 데이터 소스를 수집·정규화·맥락화해 피지컬 AI와 산업용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트랜스포머는 고빈도·다중 모달 데이터 스트림을 수집하는 병렬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조로 설계돼 AI 학습 데이터 세트 확보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장소에 포함된 모든 트랜스포머는 아파치 2.0(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기여 의무 없이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다. 개발자, 기술 전문가, 시스템 통합 업체는 기존 트랜스포머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트랜스포머를 개발하고, 파이썬(Python)으로 맞춤형 머신 투 오토메이션 로직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플렉스보틱스는 커뮤니티의 기여와 피드백, 새로운 트랜스포머 통합에 대한 제안을 장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커뮤니티의 혁신과 인사이트는 향후 개발 로드맵에 직접 반영된다.

 

부샤드 CEO는 “다음 세대 자율 제조를 위해서는 개방형 상호운용성이 필수적”이라며, “플렉스보틱스 트랜스포머를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인위적인 제약 없이 산업 자동화를 구축·확장·스케일링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보틱스는 개발자 가이드를 포함한 기술 문서를 통해 트랜스포머 사용과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 다운로드 패키지에는 SDA 런타임과 스튜디오, API가 포함되며, 시간 제한이나 용량 제한, 기능 제한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플렉스보틱스의 자율 제조 플랫폼은 플랜트 설비와 로봇, 기업 IT 시스템 전반에 걸쳐 상호운용 가능한 통신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더 강력하고 유연하며 개방적인 구조를 통해 차세대 생산 환경을 디지털화해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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