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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6 프리뷰] 세이지, 영상 기반 AI로 제조 공정 이상을 포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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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가 AI 기반 머신 비전과 공정 모니터링 등 제조 현장 지능화 기술을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강조한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 전관(A·B·C·D홀), 로비,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이지는 2017년 서울대학교 로봇자동화연구실 출신 박종우·홍영석 등이 설립한 산업용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공정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이다. ‘AI that works.’라는 슬로건 아래 제조 현장의 품질검사, 이상 탐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AI 비전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SAIGE VISION’, 영상 기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SAFETY’ 등이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대형 제조업체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AW 2026 전시부스에서는 세이지의 대표 솔루션인 ‘SAIGE VISION’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머신 비전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이차전지, PCB, 디스플레이, 식음료, 제약 바이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외관 검사 및 공정 결함 탐지 시나리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SAIGE VISION은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외관 및 공정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제조 현장용 머신 비전 검사 자동화 소프트웨어로 제한된 학습 데이터만으로도 적용 가능한 이상 탐지 기능을 제공해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VIMS(Video Intelligent Monitoring Solution)’도 전시된다. SAIGE VIMS는 IP 카메라 등에서 스트리밍되는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동작이나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정상 상태 영상만으로 학습하는 비지도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류 영상 데이터를 사전에 확보하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하며 ‘이송 오류’, ‘낙하’, ‘장비 이상’, ‘라우팅 오류’, ‘제품 오염’ 등 다양한 이상 상황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CCTV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해 별도 트리거 장치나 대규모 설비 변경 없이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물류관(Smart Logistics Zone) 등 네 가지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전시회 캐치프레이즈는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AI가 주도하는 자율 공장 시대를 주요 테마로 제시한다.

 

여기에 ‘AI 팩토리 특별관’과 ‘휴머노이드 특별관’이 신설되며, ‘CEO SUMMIT’, ‘AW Docent Tours’,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제조 혁신 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한국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 2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 사례와 기술 방향성이 공유될 예정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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