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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 10개월 만에 30억 수주...AI 마케팅 사업 본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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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월드와이드가 올해 신설한 마케팅솔루션사업부를 통해 총 30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 역량을 시장에서 단기간에 입증하며 제조, 금융,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사업부 출범 10개월 만에 거둔 결과로 AI 기술 중심의 사업 전환 전략이 빠르게 시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수주한 프로젝트는 식음료, 전자 등 산업군을 포함해 국내외 대형 기업을 포함한 폭넓은 범위에서 확보됐다. 스카이월드와이드의 AI 마케팅 솔루션은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광고 타겟팅 정확도와 ROI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정 분야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면서 솔루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이러한 데이터 표현 및 추론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초 AI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목적에 AI 이커머스 타겟팅, 금융 리스크 분석,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공급망 관리 등 AI 기반 신규 사업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이러한 전략적 확장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이사는 “출범 10개월 만에 3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확보한 것은 당사의 검증된 데이터·AI 융합 기술력과 고객 신뢰가 뒷받침된 성과”라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가 곧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해온 만큼 이러한 데이터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온톨로지 사업을 넘어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더욱 큰 규모의 마케팅 영역에서 도전과 확장을 이어갈 것”고 말했다.

 

마케팅솔루션사업부는 향후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 기술과 그래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광고 타겟팅의 정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톨로지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구조화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한편, 회사는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와 협력을 강화해 데이터 인프라부터 콘텐츠 생산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AI 솔루션을 구축하며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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