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델·데이터·도구 공개...각종 산업 오픈 모델 생태계 확장 가속화 도모한다 에이전틱 AI(Agentic AI), 피지컬 AI(Physical AI), 로보틱스, 의료 등 산업별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대거 투입 10조 개 언어 토큰 및 100TB 차량 센서 데이터 등 세계 최대 규모 오픈 리소스 개방해 엔비디아가 지난 6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할 대규모 오픈 모델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해 약 15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물리적 세계에서 인지·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와 기업용 ‘에이전틱 AI(Agent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미래 AI를 이끌 100대 기업으로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포티투마루는 AI 기술과 산업을 결합한 융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AI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X)에 접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약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주관 기관은 정량 지표와 정성 평가를 종합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포티투마루는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산업 부문에서 자연어 처리 기반 AI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티투마루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실용주의 AI’ 전략이 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이나 모델 규모 경쟁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를 구현해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한계로 지적돼 온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를 통해 구조적으로 완화했다. 아울러 전문 산업 분야에 특
리걸 AI 솔루션 기업 BHSN이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지능형 리걸 AI 서비스 ‘아이율(AI:Yul)’을 구축하고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 국내 대형 로펌이 폐쇄형 환경에서 AI와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본격 적용한 첫 사례로, 법률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다. 아이율은 BHSN의 법률 특화 멀티 LLM 플랫폼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를 기반으로 율촌의 고난도 법률 실무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단순 문서 검색을 넘어 방대한 내부 지식 자산을 AI가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해 제시하는 지능형 지식 탐색 도구로, 변호사의 실무 효율과 판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로펌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아이율은 외부 데이터 전송이 없는 ‘폐쇄형 RAG 아키텍처’를 채택해, 모든 질의와 대화가 독립된 내부 환경에서만 처리된다. AI 분석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학습에 활용되지 않으며, 고객 정보 보호와 기밀 유지가 구조적으로 보장된다. 율촌의 기존 권한 체계와 연동된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 권한에 따라 접근 가능한 자료 범위
생성형 AI·Physical AI·사업 전략을 하나로 묶은 통합 연구 조직 연구개발(R&D)부터 실증·상용화까지, AI 전환 전담 체계 구축 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이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의 연구와 사업화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기술·시장 연계 전략에 나섰다. 지미션은 지난 15일 ‘AX융합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생성형 AI부터 물리 기반 AI까지 아우르는 통합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출범은 AI 기술 고도화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환 솔루션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AX융합연구소는 △Gen.AI를 담당하는 Axiom팀 △Physical.AI 중심의 AXLab팀 △R&D 및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AXR&D팀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된다.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한 조직 안에서 연결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지미션은 이를 통해 연구 성과가 시장으로 이어지는 속도를 높이고, B2B 중심의 AI 전환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Axiom팀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엔지니어링과 VLM 기반 OCR, RAG 프레임워크 개발, 비정형 문
한국딥러닝은 문서 AI 솔루션 딥 에이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플랫폼 ‘딥 에이전트 랩’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딥 에이전트는 딥 OCR과 딥 파서로 구성된 문서 AI 솔루션으로, 각 기능을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딥 에이전트 랩에서는 문서 업로드만으로 두 기능의 처리 과정을 각각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딥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딥 에이전트는 OCR과 파서를 별도의 AI 엔진으로 분리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업로드한 문서에 대해 딥 OCR만 실행해 표 감지, 텍스트 추출, 좌표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딥 파서만 실행해 문서 구조 분해와 필드 추출 결과를 개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딥 OCR은 HTML, JSON, CSV, 엑셀, PDF 포맷으로, 딥 파서는 JSON, HTML, PDF 포맷으로 데이터를 출력한다. 이러한 독립 실행 방식은 기업이 실제 도입 환경에서 각 기술을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LLM이나 RAG 시스템 적용 전 문서 처리 품질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딥 에이전트 랩에서는 PDF, JPG, PNG 스캔본, 촬영 이미지, 일부 오피스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 플랫폼은 로그인
이파피루스는 자사의 문서 데이터 추출 라이브러리 ‘파이뮤PDF 프로(PyMuPDF Pro)’의 2025년 다운로드 수가 2024년 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이뮤PDF 프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구축, 업무 자동화, 이미지 렌더링 등 다양한 문서 작업을 파이썬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문서 데이터 추출 라이브러리다. 파이썬 개발자들을 위한 패키지 저장소인 PyPI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억2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다운로드 합계인 4400만 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가운데 특히 올해 9월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의 다운로드 수만 1억2000만 회에 이른다. 이파피루스 김정아 부사장은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AI 서비스 시장 확대를 꼽았다. 그는 “파이뮤PDF 프로는 문서 내 페이지와 위치 등의 메타 데이터를 포함한 청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추출한 문서 데이터를 LLM 및 RAG 친화적인 제이슨과 마크다운, 라마인덱스 리더 파일로 출력할 수 있어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이나 문서 기반 대화형 서비스 개발에 매우
사이냅소프트가 토스랩의 업무용 협업툴 잔디에 자사의 AI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를 공급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요구가 높아지면서 협업툴 내 비정형 문서 데이터를 고품질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 도입이다. 토스랩은 이번 공급을 통해 문서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용자 환경을 정교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이냅소프트는 금융과 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SaaS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독자 문서 기술을 기반으로 원본 형태를 유지한 네이티브 문서를 분석하는 전처리 솔루션이다. 최근 업데이트로 입력 포맷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아래아한글, PDF, MS오피스, 이미지뿐 아니라 개방형 문서 포맷인 ODT와 일반 텍스트인 TXT까지 처리 대상을 넓혀 기업 내 대부분의 비정형 문서를 다룰 수 있게 했다. 출력 포맷 역시 마크다운, JSON, XML, LaTeX 등 네 가지로 확장해 기업이 자체 LLM 학습 환경이나 구축 목적에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RAG 기반의 생성형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데이터 품질은 정확도와 환각 최소화를 결정짓는 요소다.
로그프레소가 사이버 보안 특화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업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보안 관제 중심의 생성형 AI 모델과 통합 보안 운영 기술 고도화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점 분석과 이상 행위 탐지,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 등 사이버 보안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검색증강생성 기반 소형생성언어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AI 기반 보안 자동화와 지능화 기술 확보를 통해 사이버 보안 특화 LLM 개발과 실증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다. 사업비는 총 100억 원 규모이며 지난해 4월부터 연구개발이 시작돼 4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 총괄은 샌즈랩이 맡고 있으며 LG유플러스와 한국과학기술원, 포티투마루, 로그프레소가 공동 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이벤트 자동 분석, 이상 행위 탐지 모델, RAG 기반 질의응답형 보안 지원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과제에서 보안 관제 특화 생성형 AI 모델과 통합 보안 운영 기술 고도화를 담당하고 있다.
문서 분석 플랫폼 ‘도큐먼트.AI API(Document.AI API)’ 공식 출시 수식·표·차트·섹션 등 문서 구조 정밀 분석·보존 기능 탑재 거대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시스템 핵심 전처리 기술 제공해 인터엑스가 제조·공공·연구기관을 타깃으로 한 문서 구조화 전처리 서비스 ‘도큐먼트.AI API(Document.AI API)’를 시장에 내놨다. 현시점 각종 기업 데이터의 상당 부분은 PDF, 스캔 이미지, 보고서 등 형식·구조가 제각각인 비정형 문서 형태로 내부 시스템에 저장돼 있다. 이는 기업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자원이 투입되는 상황을 야기한다. 이 서비스는 수식(Formula), 중첩 표(Table), 차트(Image) 등이 혼재된 복잡한 기술 문서를 정밀하게 분석·구조화하는 기술이다. 이 핵심 전처리 기능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로써 챗봇, 문서 검색, 사내 포털 등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거대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 데이터 변환 과정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내 다양한 문서를 이해 가능한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 사측은
스카이월드와이드가 올해 신설한 마케팅솔루션사업부를 통해 총 30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 역량을 시장에서 단기간에 입증하며 제조, 금융,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사업부 출범 10개월 만에 거둔 결과로 AI 기술 중심의 사업 전환 전략이 빠르게 시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수주한 프로젝트는 식음료, 전자 등 산업군을 포함해 국내외 대형 기업을 포함한 폭넓은 범위에서 확보됐다. 스카이월드와이드의 AI 마케팅 솔루션은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광고 타겟팅 정확도와 ROI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정 분야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면서 솔루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이러한 데이터 표현 및 추론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초 AI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사이냅소프트가 울산 르엘컨벤션에서 열린 ‘제14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서 공공기관을 위한 생성형 AI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대구, 부산, 경남·북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해 최신 ICT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이냅소프트는 공공 분야에서 AI 도입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와 지식을 결합한 생성형 AI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사이냅소프트는 발표에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AI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LLM의 성능보다 기관 내부 데이터 결합과 지식 활용 구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의 고유 데이터를 정교하게 통합하기 위한 방안으로 ‘RAG’, ‘랭체인’, ‘청킹’을 결합한 지능형 생성형 AI 아키텍처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 적용에 필요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는 데이터와 지식의 융합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실제 공공업무 환경에서 아키텍처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시연했다. 사이냅 어시스턴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사이냅 OCR 등 자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사이냅소프트가 법률 추론 AI 기업 인텔리콘연구소와 함께 AI 기반 법률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시장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법률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높이고 리걸테크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이냅소프트와 인텔리콘연구소는 고품질 법률 데이터와 판례 기반의 AI 모델 학습, 각 법률 분야 특화형 AI 모델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법률 추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을 공동 설계해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분류·검증하는 기술을 고도화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법률 서비스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업 법무팀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각 사의 고객 네트워크와 산업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 법률 서비스 시장 내 AI 수요를 함께 개척하고 실증 프로젝트 및 시범 적용을 통해 고도화된 법률 AI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사이냅소프트는 1999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으로 25년간의 문서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
줌 커뮤니케이션스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시대를 연다. 양사는 생성형 AI 성능 강화와 기업 맞춤형 AI 기능 확장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고, 줌의 ‘AI 컴패니언(AI Companion)’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한다. 줌은 연합형 AI 아키텍처(Federated AI Architecture)에 엔비디아의 오픈 모델 기술인 ‘네모트론(Nemotron)’을 도입하며 ‘AI 컴패니언 3.0’의 활용 범위를 금융,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했다. 이 구조는 빠른 응답이 필요한 작업에는 자체 소규모 언어모델(SLM)을, 복잡한 문제 해결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업무 특성에 따른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줌의 AI 프레임워크는 각 업무에 적합한 모델을 지능적으로 선택해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번 협업에는 엔비디아 오픈 모델 ‘네모트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개발 도구 ‘네모(NeMo)’를 활용해 설계된 줌의 490억 파라미터 규모 대형 언어모델
한국딥러닝이 비정형 문서를 LLM 학습·검색용 구조 데이터로 변환하는 차세대 문서 구조화 솔루션 ‘DEEP Parser(이하 딥 파서)’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딥 파서는 문서의 레이아웃과 위계를 해석해 제목, 본문, 표, 캡션, 도형 등 최대 23종 요소로 자동 분류하고, PDF·HWP·JPEG 등 다양한 원본을 HTML, JSON, Markdown, XML로 변환한다. 복잡한 표 인식, 이미지 분석, 개인정보 보호 등 추가 기능은 선택형 모듈로 제공된다. 방대한 문서를 AI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의미 단위로 자동 분할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문서 기반 AI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전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를 단순화해 PoC에서 상용 전환까지의 속도를 높였고, ERP·RPA 등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계를 고려해 API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웹 기반 온라인 데모로 누구나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며, 신청 기업은 실제 문서를 업로드해 구조화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데모 링크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 발송된다. 한국딥러닝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지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개발한 GPT-4o 기반 한국적 인공지능(AI) 모델 ‘SOTA K built on GPT-4o’(이하 SOTA K)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한국어와 국내 특유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기존 대형 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품질 한국 특화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고, MS와 협업해 GPT-4o를 한국 사회에 최적화된 모델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SOTA K는 한국적 AI의 4대 핵심 철학인 ▲데이터 주권 보호 ▲한국 문화 이해 ▲모델 선택권 보장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를 모두 구현한 모델이다. 한국어 경어법과 방언은 물론 법률·금융·역사 등 국내 특정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이해·생성할 수 있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적 AI 지표를 측정하는 자체 정량·정성 평가에서 SOTA K는 한국어 이해, 생성, 추론, 사회·문화, 전문 지식 등 주요 항목에서 GPT-4o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한국사·한국어·법령 등 고난도 한국적 지식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과 귀화 시험에서 GP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