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x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5’에 참가해 ‘소버린 AI(국가자립형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개발 비전을 소개한다.
소프트웨이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 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시 박람회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면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함께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티맥스소프트 전시 부스에서는 최근 개발을 선언한 ‘A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미래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로 확장하려는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 금융, 기업 등 산업별 맞춤형 A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고객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고 국산 AI 생태계에 기여함으로써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줄이는 소버린 AI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AI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AI와 시너지를 내는 제품·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국내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 1위를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을 구상했다. 향후 ▲국산 상용 AI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 소프트웨어 ‘A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운영 관리 기능에 AIOps를 추가한 통합 운영관리 도구 ▲기존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제품에 AI 코드 어시스턴트 기능을 적용한 제품군 등을 선보여 AI 기술과 서비스에 최적화된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리뉴얼한 가상홍보관 가입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상홍보관은 파트너와 고객이 티맥스소프트의 기술과 가치를 편리하게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전시 부스 현장에서 가상홍보관 신규 회원가입 후 인증하면 행운볼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시대적 과제인 AX 혁신이 부각되면서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한 스택을 이루는 소프트웨어 업계에 전례 없는 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며 “AI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해 다양한 성장 축을 보유한 티맥스소프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