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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 물류 SaaS 'Colo AI' 앞세워 예비유니콘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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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예비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정부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억 원의 특별 보증 자금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79개 기업이 신청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콜로세움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9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1,000억 원, 누적 물류량 6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콜로세움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SaaS 플랫폼 ‘Colo AI’다. 이 플랫폼은 주문부터 입출고, 재고 관리, 배송에 이르는 모든 물류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통합 운영하며 특히 미국 현지 물류 거점에서는 100% 자동 정산을 실현하며 효율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전 세계 53개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뷰티 플랫폼 CTK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풀필먼트 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일본과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물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K-뷰티, K-푸드와 같은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콜로세움은 올해 상반기에 약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 8월에는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을 기점으로 내년까지 매출을 3배 이상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진수 대표는 "아기유니콘에 이어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은 콜로세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혁신을 이끌어 아시아 최고의 물류 DX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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