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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 2025 건설의 날 기념식 개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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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 및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등 미래 건설 도약 다짐

 

대한민국 건설인들의 화합과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대한 건설단체 총연합회(회장 한승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은 당초 건설부 창립일인 6월 18일이나, 내부 사정을 고려하여 금일 개최되었다. 200만 건설인의 노고를 기리고 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 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20여 명, 한승구에 대한 건설단체 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 그리고 정부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유공자들에게 총 111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특히,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건설 발전에 이바지한 한림건설㈜ 김상수 회장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전문 건설공사 및 기계설비 공사 발전에 공헌한 ㈜신우공영 이성수 대표이사와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호에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국가 기반 시설 구축에 이바지한 ㈜신성건설 이용호 대표이사, 동극건설㈜ 장세현 대표이사, ㈜대흥건설 이선구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유) 유림건설 임근호에 대표이사 등 3인이 산업포장을, 태백개발중기 홍진영 대표 등 6인이 대통령 표창을, 신도종합건설㈜ 이훈구 대표이사 등 6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삼원종합건설㈜ 정길모 대표이사 등 90인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을 예정이다. 

 

또한, 오늘 기념식에서는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건설산업이 이뤄온 성과와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과 건설 안전 문화 혁신을 위한 결의문 낭독은 정부의 안전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건설 업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어낸 건설인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장관은 "건설산업이 저성장과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 확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해외 건설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건설 현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산업 체질 개선과 안전 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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