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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K-휴머노이드 연합’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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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계 선별 45개사 중심 협력 플랫폼 구축...다각도 전략 통해 글로벌 공략 시동

뉴로메카, 강화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및 밸류체인 기반 휴머노이드 생태계 조성 박차 가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가 ‘K-휴머노이드 연합’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연합은 국내 로봇 산·학·연·정 공식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4월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로봇 인공지능(AI) 모델, 로봇 하드웨어, 반도체, 배터리 등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연합 창립총회에서는 장병탁 서울대AI연구원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를 필두로 주요 의사결정 공식 기구인 총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박종훈 대표는 위원회 소속으로 위촉돼, 앞으로 연합의 핵심 전략과 협력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구성원 모집 절차 보고가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기업 회원사가 290개임에도 불구하고, 151개 기업이 추가 참여를 신청해 연합에 대한 로봇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추가 참여 기업은 별도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어 총괄위원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결의가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같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 시장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연합 회원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메카는 연합 회원사 및 총괄위원회 활동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술 고도화와 산업 AI 전환(AX)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종훈 대표는 “한국이 AI 대전환 시대의 글로벌 3대 휴머노이드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 간 전략적 협력이 필수”라며 “뉴로메카는 AI 기능이 강화된 2세대 협동 로봇, 로봇 부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SI) 등 밸류체인을 갖춘 토털 솔루션 역량을 통해 휴머노이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을 기반으로 한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 및 충돌 회피 기능 등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로봇으로 휴머노이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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