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방넷 고객사들이 상품 등록 시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쇼핑몰별 카테고리 설정 작업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기능은 상품명과 관련 카테고리만 입력하면 AI가 각 쇼핑몰에 가장 적합한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 등록에 소요되는 초기 세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사방넷 측의 설명이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무신사, 11번가, 카카오톡스토어, 에이블리를 포함한 총 12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지원 쇼핑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방넷은 이전에도 AI 기반의 ‘상품 연관검색어 자동추천’, ‘CS(고객서비스) 문의답변 자동생성’ 기능 등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셀러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기능 역시 AI 활용 사례를 확장한 것으로 정교한 데이터 기반 추천을 통해 셀러들의 업무 효율과 상품 등록 정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 부문장은 “사방넷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해 셀러들의 불편을 줄이고, 온라인 판매 환경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셀러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커머스 플랫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우기술은 1986년 창립 이후 한국 IT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명 아래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을 통해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