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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소비자포럼서 소비자 중심 AI 서비스 전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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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대표, 신뢰성·안전성·데이터 보호 체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해

 

포티투마루가 30일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 강당에서 열린 ‘AI소비자포럼 제2차 포럼’에 참여해 ‘AI 서비스의 현재’를 주제로 발표하고 소비자 관점에서의 AI 활용 환경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AI소비자포럼은 올해 2월 출범한 민간 중심의 다중 이해관계자 협의체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신뢰 기반의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AI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AWS, MS, 메타, 구글 등 주요 기업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AI 기술의 현재’와 ‘AI 서비스의 현재’를 두 축으로 삼아, 기술 발전과 실제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조망하고 소비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발제를 통해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의 진화 과정과 현실 적용 사례, 특히 기업 환경과 일반 소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향후 소비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로 신뢰성, 안전성, 데이터 보호 체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재식 KAIST 교수의 ‘AI 기술의 현재’ 발제와 김동환 대표의 강연, 그리고 최경진 가천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AI 서비스가 소비자의 권익과 신뢰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환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기술적 진보뿐 아니라 소비자 신뢰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술 개발자, 정책 당국, 기업, 소비자 모두가 신뢰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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