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드리버는 VDC 리서치의 ‘IoT 및 임베디드 운영 체제’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실시간 운영 체제(RTOS), 상용 리눅스, IoT 및 임베디드 O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브이엑스웍스,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 윈드리버 리눅스 등 윈드리버의 엣지 OS 플랫폼의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윈드리버는 VDC의 최근 보고서 ‘엣지 AI 개발 솔루션’에서 엣지 AI 개발 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쟁 환경 분석 결과 상위 3위 기업에 포함되며 주요 공급업체로 꼽혔다.
제이 벨리시모 윈드리버 사장은 “실시간 성능, 보안 및 안전에 대한 윈드리버의 DNA와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윈드리버는 엣지-클라우드 연속체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트 엣지를 구현해 고객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VDC 보고서에 따르면 RTOS 부문 글로벌 매출 기준 윈드리버의 점유율은 32.8%이고, 2위 공급업체는 17.3%로 그 뒤를 이었다.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부문 글로벌 매출 기준 윈드리버의 점유율은 39.9%이고, 2위 공급업체는 10.3%로 그 뒤를 이었다. IoT 및 임베디드 OS 부문 글로벌 매출 기준 윈드리버의 점유율은 28.9%이고, 2위 공급업체는 13.5%로 그 뒤를 이었다.
크리스 롬멜 VDC 리서치 부사장은 “윈드리버의 오랜 리더십은 투자, 혁신,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입증한다”며 “차세대 인텔리전트 엣지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 보안 및 성능을 확보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월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는 소프트웨어 정의 미래를 향한 여정의 기업이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0여 년 동안 윈드리버는 혁신을 기업 DNA의 근간으로 삼고 아르테미스 1 미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다수의 화성 탐사선 등 NASA 우주 미션과 세계 최초의 완전 가상화 5G 데이터 세션 성공,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랜 네트워크 구축 등 5G 성과를 쌓아왔다.
최근 윈드리버는 데브옵스 솔루션으로 ‘2024 군사+항공우주 전자 부문 실버 혁신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2024 네트워크 X 위너 어워드’, 가장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 부문 ‘리딩 라이트 어워드’, 데브옵스 솔루션 부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신제품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