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대표, 신뢰성·안전성·데이터 보호 체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해 포티투마루가 30일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 강당에서 열린 ‘AI소비자포럼 제2차 포럼’에 참여해 ‘AI 서비스의 현재’를 주제로 발표하고 소비자 관점에서의 AI 활용 환경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AI소비자포럼은 올해 2월 출범한 민간 중심의 다중 이해관계자 협의체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신뢰 기반의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AI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AWS, MS, 메타, 구글 등 주요 기업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AI 기술의 현재’와 ‘AI 서비스의 현재’를 두 축으로 삼아, 기술 발전과 실제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조망하고 소비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발제를 통해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의 진화 과정과 현실 적용 사례, 특히 기업 환경과 일반 소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향
김동환 대표 "산업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AX 융합이 병행돼야" 포티투마루가 29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열린 ‘제234회 한림원탁토론회’에 참여해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별 AX(AI Transformation) 융합 촉진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는 전문가 공개 포럼으로, ‘한국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다. 'AI 3대 강국을 향한 우리의 전략'을 중심으로, AI 정책의 방향성과 현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발표자로 이경우 국가AI위원회 지원단장이 나서 정부의 정책 로드맵을 설명했고,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AI를 잘 쓰는 나라가 진정한 AI 강국'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술 활용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지정토론에 참여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AI 기술, 학습 데이터, GPU 인프라, 인재 확보 등 다양한 요소에서 한국의 현 주소를 객관적으로 짚으며,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 융합과 시장 확대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AI 강
기업 내부 자산과 외부 정보 출처 아우르는 통합형 데이터 활용 구조 탑재 코난테크놀로지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 최초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코난 RAG-X’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을 겨냥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난 RAG-X는 오랜 기간 국내 검색엔진 기술을 축적해온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기업 특화형 RAG 솔루션이다. 최근 내부 베타 테스트를 마친 이 솔루션은 벡터 기반 정밀 검색 기술을 활용해 기업 내부 자산과 외부 정보 출처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형 데이터 활용 구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행사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 CM100에 마련된다. 기존 RAG 제품들이 외부 검색 위주에 치우쳐 있어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면, 코난 RAG-X는 사내 문서, 내부 데이터베이스, ERP·회계 등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되는 것은 물론, 외부 웹 검색과 공공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기업 내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외부 지식을 활용한 신뢰도 높은 응답
10만 건에 달하는 정보 결합한 RAG 기술로 디지털 광고에 특화한 고품질 답변 제공 CJ메조미디어가 디지털광고 산업의 오랜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앤써(AnX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앤써는 CJ메조미디어의 AI 광고솔루션 브랜드 ‘AX(AI of eXperience)’의 세 번째 AI 서비스로, 광고 실무자들을 위한 전방위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앤써는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약 10만 건에 달하는 광고 캠페인 성과 데이터와 미디어 판매 정책, 광고상품 정보, 실무 노하우 등을 결합한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통해 디지털 광고에 특화한 고품질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 운영,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빠르고 정확한 AI 기반 지원이 가능해진다. CJ메조미디어는 앤써 도입으로 내부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광고주 업종별 KPI에 맞춘 캠페인 설계 및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AI 서비스는 기존에 선보인 ‘AX 버짓 옵티마이저(예산 자동 분배 솔루션)’와 ‘AX 리치 캐스터(도달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