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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문제, AI 인재가 푼다...포티투마루, 혁신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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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문제 해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 논의

 

포티투마루가 미래 AI 시장을 이끌 인재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티투마루는 28일 서울 본사에서 ‘생성AI선도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우수 연구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주요 AI 대학원에서 선발된 석·박사급 우수 연구원들과 포티투마루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수요기관의 현장 문제 해결을 목표로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에서는 각 연구원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주제를 발표하고, 이를 수요기관의 요구사항에 맞춰 기술적 해결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원은 고속도로 CCTV 영상에서 눈·비·안개 등 기상 노이즈를 제거하고, 사고·역주행·공사·낙하물 등을 실시간 식별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인하대학교 연구팀은 그래프 기반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연어 질의 생성을 통해 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생성형 AI 응용 기술을 소개했다. 인하대와 성균관대 공동 연구원은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해 회의실 예약, 변경, 음료 주문까지 자연어 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는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구현을 제안했다.

 

연구원들은 대학원 단계에서 진행 중인 연구를 산업 현장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프로젝트 일정 수립을 통해 실제 솔루션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난제 발생 시 수요기관과 대학 연구진, 그리고 자사 리소스를 연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 후반에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와 우수 연구원(권동욱, 김민경, 박주봉, 조현욱)들이 간담회를 갖고, 진로 방향과 산업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며, 산업계와 학계 간의 긴밀한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AI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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