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복지 제도 운영 등 기여점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품질 경영 부문서도 우수기업 선정 ‘겹경사’ 브릴스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품질 경영 부문 우수기업 선정 등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공적은 인재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직원 복지 향상 등 활동에 기인한다. 이는 장기적인 채용 전략과 직원 중심의 복지 정책을 통한 성과로 분석된다. 브릴스는 이를 위해 그동안 사내에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시니어 인재 채용·양성에 집중해왔다. 이 과정에서 채용 박람회 참여, 유관기관 협력 등 다각적인 채용 정책을 펼쳤고,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박람회를 병행해 채용 채널을 확장했다. 직원 중심 복지 정책은 임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를 목표로 진행됐다.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복지 제도를 운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브릴스 측에 따르면, 이 같은 복지 제도뿐만 아니라 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내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스마트 오피스
최대 순차 읽기 속도 14,000MB/s, 최대 쓰기 속도 8,500MB/s 갖춰 PCIe Gen5 인터페이스, NVMe 2.0 프로토콜 등 채택...EDSFF·EU-2·E1.S·E3.S 등도 지원해 어드밴텍이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차세대 SSD 솔루션 ‘SQFlash’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EDSFF(Enterprise and Datacenter Standard Form Factor) SSD’, ‘EU-2 PCIe Gen5 x4 SSD’로 구성됐다. SQFlash 시리즈는 PCIe Gen5 인터페이스와 EDSFF 폼팩터를 기반으로, 성능·안정성·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산업용 SSD다. PCIe Gen5 x4 인터페이스와 NVMe 2.0 프로토콜을 채택해, PCIe Gen3 및 Gen4 대비 두 배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QFlash EU-2 제품은 U.2와 E3.S 폼팩터를 만족한다. 최대 순차 읽기 속도 14,000MB/s, 최대 쓰기 속도 8,500MB/s를 발휘한다. 어드밴텍 측은 이에 대해 고부하 데이터 처리 및 실시간 연산 환경에서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EDSFF, EU-2, E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화권 시장 겨냥 등 목표로 하노버메세 2025 등판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 어필해...기술 고도화 지속할 것” 에스비비테크가 ‘제78회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이하 하노버메세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하노버메세는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에서 열리는 연례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기술과 함께 미래를 열다(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테마로 개막했다. 전시장에는 ‘스마트 제조(Smart Manufacturing)’,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기화 에너지(Electrification Energy)’ 등과 관련한 기술이 배치됐다. 에스비비테크는 이 자리에서 경량화 기술이 적용된 고정밀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등 차세대 제품군을 소개했다. 유럽·아시아·중동 등에서 참여한 산업 자동화 및 로봇 기술 관계자가 해당 기술을 주목했다. 일부는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에스비비테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화권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했다. 이를
제강부 슬라브정정공장에 AI기반 CCTV 및 라이다 센서 설치로 작업자 통행로 안전 확보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제강부 슬라브정정공장 통행로 내에 라이다(Lidar) 센서 기반 차단기와 AI기반 CCTV를 설치하며,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Smart Fool Proof 시스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art Fool Proof 시스템은 작업자 실수로 발생 가능한 설비 장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제철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첨단 안전시스템으로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의미한다. 슬라브정정공장 통행로에는 크레인 이동구역도 혼재돼 있으며 트레일러 등 차량도 수시로 드나드는 곳으로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구역이었다. 이곳에 적용된 Smart Fool Proof 시스템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사람 감지시 자동으로 차단기를 내려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차단기는 평상시 닫힘 상태를 유지하며, 구역 내 크레인 이동이 감지되지 않을 때 차량이나 인원이 감지되면 차단기가 열어 통행을 허용한다. 반대로, 크레인 이동이 감지되면 차단기는 계속 닫힌 상태를 유지해 안전을 확보
완성차업체 수주 직접 따내…"진정성 담아 상품 기획에 몰입"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어워즈 2025'에서 미래 혁신, 경험 혁신, 기반 혁신 등 3개 부문에서 7개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오토(Auto)사업그룹 연합군(상품기획·영업·개발·공정팀)은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디스플레이 제품 기획과 수주 성과를 인정받아 경험 혁신 부문에서 고객만족상을 받았다. 오토사업그룹 연합군은 적극적인 소통 시도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따냈다. 디스플레이 업체는 전장업체를 통해 수주하는 게 관행이지만, 이 경우 디스플레이 부품사와 완성차업체가 직접 협업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기술 연구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고객사에 선행 협업 회의체를 제안하고, 협의체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미래차 혁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류주완 오토상품기획팀장은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상품기획에 몰입한 경험"이라며 "직접 부딪혀가며 고객의 영감을 자극하고 눈으로 증명하고 기술력을 입증한 결과 고객의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
공장 현장 디지털 전환 '성큼’...사용자 맞춤형 기계 데이터 구성 가능해 엣지크로스가 기계 원격 관리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 대시보드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복잡한 코딩 작업이나 HMI(Human Machine Interface) 작화 과정 없이도 원하는 대로 기계 데이터를 대시보드에 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데이터 활용 및 운용 편의성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 대시보드에는 생산량, 가동 시간, 알림 내역 등 다양한 기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기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개인화된 화면이 구축되게 된다. 특히 기계 사용자용 버전인 ‘프로직스(PROGIX)’ 이용자는 해당 기능을 즉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도입된 자유 배치 기능은 대시보드 내 위젯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이동시키고, 겹쳐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고정된 형태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더욱 유연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가동 현황, 생산 수량, 이상 발생 알림 등 다양한 기계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위젯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엣지크로스는
물류·이동로봇 최적화 ‘DRP 시리즈’ 및 ‘조향·주행 일체형 구동부’ 선보여 로봇 구동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디알드라이브(대표: 신동현)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소형·경량 감속기 DRP 시리즈와 조향·주행 일체형 구동부를 중심으로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구동 기술을 공개한다. 디알드라이브는 로봇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소형·경량·고강도 감속기 개발에 집중해 온 국내 감속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모터·드라이브·감속기 일체형 구동부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며, 물류 로봇·협동로봇·AGV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DRP 시리즈’는 기존 2단 유성감속기 구조를 혁신한 이중기어 구조로 설계되어, 동일한 감속비(1:15~1:25)를 실현하면서도 길이와 무게를 절반 수준으로 줄인 제품이다. 특히 93%의 고효율을 기록해 동급 감속기 대비 약 1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확보했으며, 배터리 수명 향상과 경량화를 요구하는 물류로봇 시장에 최적화된 감속기로 평가받
유연성과 정밀성 갖춘 겐트리 타입 협동로봇 솔루션 및 스마트 물류시스템으로 자동화 혁신 실현 산업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제이씨티(대표 이진헌)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 협동로봇 기반 용접·절단 자동화 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이씨티는 전문 요소 기술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규모부터 대형 프로젝트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및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제품인 ‘협동로봇 용접·절단 솔루션’은 지면 주행형 겐트리 타입 구조로 제작된 고유 설계의 시스템이다. 고객 요구에 따라 5m 단위로 확장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대형 구조물이나 와이드한 작업 공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시간 용접 경로 추적과 조건 보정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여, 복잡한 공정에서도 정밀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물류자동화 시스템’은 무인지게차, 산업용 로봇,
포스코스틸리온·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MOU)...AI 기반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포스코DX가 포스코스틸리온·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물의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을 공급한다. 포스코DX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경남 남해·사천 일대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에는 육지에 서식하는 게류와 멸종 위기종인 토종 고래 '상괭이' 등 해양 보호종이 분포돼 있다. 포스코DX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역 내 해상생물이 출현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촬영된 영상을 정밀하게 판독·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체 수, 출몰 패턴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이 시스템에 적용된 비전 AI(Vision AI) 기능은 해양 보호종 보전·관리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 다른 협력 주체인 포스코스틸리온은 프리미엄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해 해양생물 보전에 나선다. 해안 도로에 접근하는 생물을 차단하는 펜스, 운전자 주의 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모니터링 시스템 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낙점 AI·DX 솔루션 공급 활로 열어..."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 스페이스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부가 주도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상 중소기업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사업은 도입·운영비 기준 최대 1000만 원, 집중 지원 시 최대 80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20%의 비용 지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 로우코드(low-code) 기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사측은 중소기업 DX 여정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뱅크 AI·DX 솔루션은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로우코드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효율적인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핵심 역량 강화에 집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맞손’...산업용·협동 로봇 활용해 현장 실습 기반 실무 인재 양성한다 오는 7월부터 커리큘럼 본격 개시...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구직자, 재작자 등 대상 브릴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협력해, 중부권 로봇 인력 양성에 힘을 쏟는다. 양 기관은 중부권 지역 내 로봇 운영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 같은 인재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함께한다. 이 결과로 미래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 주체 두 곳은 로봇 기술 개발, 산업 현장 적용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신설할 방침이다. 대상은 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으로, 이들 맞춤형 로봇 인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 교육과 공동 연구개발(R&D)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게 양 기관의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공동 실무 추진단(TFT)을 구성하고, 교육 장비를 공유해 교육 완성도를 높인다. 브릴스는 개발원에 용접 로봇을 기증하고, 오는 7월을 목표로 로봇 실습 교육 과정 준비·기획에 주력한다. 해당 로봇은 교육 참여자가 실제 산업
업무협약(MOU), 구매 계약, 공동 기술 개발, 연합·사업 참여 요청 등 협의 순항 “K-휴머노이드 연합 창립총회서 협력 방안 구체화할 것” 지난달 10일 'K-휴머노이드 연합'이 결성된 후 3주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연합 구성 업체를 필두로, 업무협약(MOU) 및 구매 계약 체결, 공동 기술 개발 협력, 연합·사업 참여 요청 등이 줄이어 이어졌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휴머노이드 분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산업부 주도로 40여 개 국내 로봇 산학연이 집결하고, 각 전문 분야에 따라 총 6개의 그룹에 배치돼 활약하고 있다. 연합 출범 후 지난 16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CJ대한통운이 연합 내 첫 협력체계 구축 사례를 양산했다. 양사는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상용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가 융합될 전망이다. 로봇 기술·부품 업체 로보티즈도 지난 28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MOU를 체결, 자사의 로봇 핵심 기술과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특
산업통산자원부, 부품·로봇 업체 간 협력 강화 정책 발표...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개발 지원 5년 동안 연구개발(R&D) 협력 과제 활성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과제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달 10일 발족한 ‘K-휴머노이드 연합’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적으로 로봇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 채택된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협력 조직을 탄생시켰다. 해당 연합은 산업부가 주도하는 로봇 업계 협력체로,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탄생했다. 40여 개 국내 로봇 산학연이 집결해, 각 전문 분야에 따라 총 6개의 그룹에 포함된 후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6개 그룹은 AI 개발·로봇 제조사·로봇 부품사·로봇 수요 기업·대학 인재 연합·연구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1개의 전문 그룹 대표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유기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산업부는 출범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약 1조 원 이상의 민관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의 핵심 어젠다는 ‘로봇 공용 A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십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함기호 AWS
롯데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절차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계획을 철회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으면서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일 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보통주 공모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회사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여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당시 제시한 주당 공모 희망 가격 범위는 1만 1500원에서 1만 3500원이었으며 이를 통해 약 1718억 원에서 2017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789억 원에서 5622억 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업계에서 한때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미 눈높이를 상당히 낮춘 상태에서 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