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이 맞춤형 입법·정책 분석 기술로 미국 특허(US 12,229,809 B2)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방대한 입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분석 기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코딧은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의 공식 명칭은 ‘사용자 맞춤형 법안 정보 제공 방법 및 컴퓨터 판독 가능한 매체’로, 기업과 기관이 필요로 하는 법률 및 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선별해 제공하고, 법안·뉴스·보고서 등의 데이터를 연계하여 맞춤형 분석을 지원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검색 최적화 알고리즘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하여 연관 법안을 정밀하게 분석하며, 논리 연산(AND, OR, NOT) 기능을 적용해 산업별 맞춤형 법률 및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규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코딧의 기술은 정책 동향 분석을 자동화하여 기업과 기관이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헬스케어, ESG, HSE(건강·안전·환경), AI, 빅테크 등
프루프포인트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DCG)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DCG 플랫폼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해 주요 디지털 채널 간 행동 리스크에 대비하는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핵심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해 위양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정보 검색 및 감독 검토를 수행한다. DCG 솔루션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관리를 통합하고 체계적인 보안·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슬랙 등 80여 개 채널에서 고품질 데이터 캡처 기능을 지원해 회의, 이메일, 소셜미디어, 음성 및 비디오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 규정 위반을 사전 예방해 기업의 평판을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AI 엔진을 활용해 모든 채널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의 문맥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검토 기능은 실시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돕는다. 리스크 200여 종에 대해 강력한 감지 및 경고 기능을 제공하고 AI 기반 검토를 수행한다. 해리 라바나 프루프포인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부사장은 “컴플라이언스 문제 발
서비스나우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대한 EY 역량 강화 촉진 서비스나우가 EY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Y는 서비스나우의 나우 어시스트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EY 임직원 및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규 AI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대한 EY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카민 디 시비오(Carmine Di Sibio) EY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오늘 날 최고 경영진의 아젠다를 아우르는 하나의 주제는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이다”며 다수의 고객이 기술을 도입할 때 적절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EY와 서비스나우는 조직이 AI 리스크 관리 및 규제 준수 문제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기회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생성형 AI는 상상력을 자극했다”며, “EY는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서비스나우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나우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유례없이 빠른
21년 업계 최초 인증 취득 후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 …국제표준 인증 3년 연속 유지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진행한 ‘ISO37301’ 사후심사를 통과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예방,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최초 인증 후 사후 심사는 1년 단위로 매년 진행된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이다.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 임직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CJ대한통운은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이 신설된 이래,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영
프루프포인트, 기자간담회서 코스피 200 기업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 채택 현황 발표 글로벌 사이버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인 프루프포인트는 23일 열린 '프루프포인트 2022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 200(KOSPI 200)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프루프포인트가 올해 4월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주최한 첫 간담회 자리로, 프루프포인트 에반 두마스 아시아지역 담당 부사장 및 프루프포인트 코리아 이석호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계 이슈, 국내 DMARC(Domain-based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 Conformance) 분석 결과, 국내 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프루프포인트가 코스피 200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200 기업의 대다수(88%)가 기업 정보 보호에 필수적인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지 않아 고객, 파트너사 및 내부 직원이 이메일 사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약 12%가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을 갖췄지만, 이메일 사기로부터의 보호 수준은 각각 상이했다.
공정거래, 반부패 등 관리 체계 강화, 사내 ‘컴플라이언스 포털’ 구축, 임직원 준법경영 인식 제고 등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 노력 높은 평가받아 LG디스플레이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준법)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ISO 37301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온 것과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준수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주요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정된 관련 규정을 임직원에 상세히 안내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컴플라이언스 포털’을 구축해 컴플라이언스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임직원들은 포털의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자체 점검하고, 업무와 관련된 준법 가이드라인을 참
깃랩 15, 표준화한 툴로 개발 속도 향상시키는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이 새로운 최첨단 데브옵스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깃랩 15의 첫 번째 릴리스인 15.0 버전을 출시했다. 깃랩 15는 포괄적인 데브옵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비즈니스-크리티컬 코드의 개발 및 협업을 지원한다. 새로운 릴리스는 가시성과 관측, 지속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데이터 과학 작업부하 지원 등을 비롯한 솔루션 영역의 플랫폼 기능이 향상됐다. 베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90%가 데브옵스가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지만, 12%만이 데브옵스 관행이 정착됐다고 판단했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데브옵스 포인트 솔루션을 통합하지만, 이러한 툴은 유지관리에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기에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혁신을 저해하게 된다. 한편, 깃랩은 지난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 15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당사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현태호 깃랩코리아 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Register)으로부터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ISO37301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에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9년 법무·Compliance실로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이후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수행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안정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O37301 인증에서 CJ대한통운은 전사적으로 수행한 법령 및 규제 리스크의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으로 한 주제별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장윤석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