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생성 플랫폼 ‘바르코 애니메이션’, 음성 기반 립싱크 솔루션 ‘바르코 싱크페이스’ 공개 NC AI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콘텐츠 제작용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NC AI는 차세대 모션 생성 플랫폼 ‘바르코 애니메이션’과 음성 기반 립싱크 솔루션 ‘바르코 싱크페이스’를 중심으로 게임·영상 제작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바르코 애니메이션은 텍스트 명령어만으로도 캐릭터 동작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AI 기반 모션 빌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활을 들고 계단을 올라간다”는 지시만으로 걷기, 활쏘기, 계단 오르기 등 복합 모션을 자동 생성하며, 캐릭터 체형에 맞게 동작을 조정하고 동작 간 연결도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특히 기존 키워드 기반 정적 검색을 넘어, 자연어 검색과 AI 기반 ‘유사 모션 추천’ 기능까지 탑재돼 사용자가 원하는 모션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다. ‘채집’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전형적인 수집 동작뿐 아니라 해당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동작을 연산 기반으로 제안하는
[첨단 헬로티] 게임 및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대표 팀 스위니) ‘SIGGRAPH 2017(이하 시그라프)’에서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리얼타임 워크플로우 툴킷 ‘데이터스미스(Datasmith)’ 프리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시그라프는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에픽게임즈는 시그라프에서 2015년 ‘소년과 연’, 2016년 실시간 영화촬영기법, 2017년 ‘휴먼 레이스’로 3년 연속 ‘실시간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최우수상(Award for Best Real-Time Graphics and Interactivity)’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에픽게임즈가 선보인 ‘데이터스미스’는 외부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불러들이는 임포트 과정을 간소화하는 기술로, 건축 및 디자인 시각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