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브가 이번 전시회에서 5G 특화망 기반 디바이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SCM FAIR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위즈코어(WIZCORE)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공개했다. 넥스폼은 공장 내 설비와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팩토리 전용 솔루션이다. IoT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이를 시각화해 관리자가 손쉽게 생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품질 관리,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중소·중견 제조기업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모듈형 구조로 설계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머신비전을 주제로 한 ‘AW 2026 베스트 솔루션 데이 3탄’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오늘날 제조업과 자동화 산업은 고품질·고속 생산, 정밀 검사, 효율성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신비전 기술은 품질 관리와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AI와 딥러닝, 3D 센싱 등과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머신비전 분야의 최신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먼저 뷰웍스는 ‘CoaXPress-over-Fiber(CoF) 100 Gbps 카메라 솔루션’을 발표한다. 초고속·고대역폭 인터페이스 기반의 CoF 카메라를 통해 기존 비전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비케이인스트루먼트는 ‘초분광 이미징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을 주제로 초분광 카메라의 기술 원리와 시스템, 그리고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뉴로클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도입 사례와 신제품 Neuro-T Engine’을 발표한다.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되는 딥러닝 기반 비전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머신비전을 주제로 한 ‘AW 2026 베스트 솔루션 데이 3탄’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오늘날 제조업과 자동화 산업은 고품질·고속 생산, 정밀 검사, 효율성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신비전 기술은 품질 관리와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AI와 딥러닝, 3D 센싱 등과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머신비전 분야의 최신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먼저 뷰웍스는 ‘CoaXPress-over-Fiber(CoF) 100 Gbps 카메라 솔루션’을 발표한다. 초고속·고대역폭 인터페이스 기반의 CoF 카메라를 통해 기존 비전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비케이인스트루먼트는 ‘초분광 이미징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을 주제로 초분광 카메라의 기술 원리와 시스템, 그리고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뉴로클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도입 사례와 신제품 Neuro-T Engine’을 발표한다.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되는 딥러닝 기반 비전
유플렉스소프트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문서 중앙화 및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플렉스소프트는 올인원 DV, 올인원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인원 DV는 고성능 가상데스크탑(VDI)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접속으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이다. 인메모리 방식으로 빠른 속도와 GPU가상화를 지원하여 고사양을 요구하는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올인원 스마트팩토리는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MES, ERP, PLM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초기 도입 비용의 부담 없이 기업의 상황에
셀로나(Celona)는 이번 전시회에서 Private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SCM FAIR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셀로나의 솔루션은 기업 환경에서 독립적이고 안전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성능 무선 연결과 낮은 지연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사무 환경,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디바이스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셀로나의 플랫폼은 중앙 집중형 관리 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 운영과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IT 인프라와도 쉽게 통합된다. 기업용 사설 무선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셀로나는 높은 보안능력을 갖춘 5G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앤케이씨(대표이사 권기선)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이더불유엠이에스(eWMES)’를 선보인다. 2012년 설립된 제이앤케이씨는 창업 초기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여 개 기업에 eWMES를 도입·구축해 왔다. 대표이사 권기선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프로세스 혁신(PI)을 통한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성장시켜왔다. 제이앤케이씨의 eWMES는 IoT(사물인터넷), 로봇, AI와 실시간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제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준정보 자동 등록, 입·출고 및 실적 등록 지원 기능은 업무 정확성을 크게 높여준다. 이와 함께 FOOL PROOF 시스템을 적용해 사람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실적 등록 오류나 출고 처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1회 산업 AI 엑스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를 대주제로 제조업을 넘어 에너지·물류·의료·기후테크·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미래형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국내 최초 산업 특화 AI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받은 이번 엑스포는 전시회뿐 아니라 컨퍼런스, 산업AI 국제인증포럼, AI‑Tech 세미나, IR 피칭·비즈니스 커넥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산업계 AI 생태계 활성화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 마련에 주력했다. HD현대, 산업 AI 엑스포 2025서 ‘사람 중심’ 스마트 산업 혁신 기술 대거 공개 HD현대가 ‘산업 AI 엑스포 2025’에서 첨단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통해 조선·건설·에너지 등 제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 산업 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는 ‘사람 중심 스마트 산업 환경’을 핵심 주제로 다양한 AI 기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선박 및 육상 안전 관제 솔루션 ‘
모빌린트가 독립형 AI PC ‘MLX-A1’을 연세대학교 의료 AI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공급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의료 AI 전문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도입은 MLX-A1 양산 이후 첫 공급 사례로, 서버 의존 없이도 대규모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사업단은 MLX-A1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NPU 기반 연산을 다루고,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애플리케이션을 실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도 단독 구동이 가능한 MLX-A1의 특성 덕분에, 학생들은 최신 AI 기술을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업단은 이번 학기 교육 성과를 검증한 뒤, 타 대학 커리큘럼에도 MLX-A1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MLX-A1은 모빌린트가 자체 개발한 NPU ‘ARIES(에리스)’ 기반 MLA100 모듈을 탑재한 독립형 AI 솔루션이다. 인텔 i5-13600HE 프로세서와 결합해 80 TOPS 성능을 구현하며, 무게 1.3kg, 전력 70W의 효율성을 갖춰 휴대성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모빌린트는 풀스택 SDK
딥엑스가 HP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AI PC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산업 AI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딥엑스는 자사 양산 제품 DX-M1과 DX-H1을 HP의 대표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Z2 미니와 Z8 타워형 모델에 탑재해 실시간 데모를 선보였다. 시연에서는 다채널 위험 인지와 비전-언어 모델 등 복잡한 AI 워크플로우가 지연 없이 처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딥엑스의 AI 칩이 GPU급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전력 대비 성능비가 뛰어나고, 에너지와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 PC가 산업 현장 안전과 생산성 혁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딥엑스는 특히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보안 관제와 같은 고성능·저전력 AI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HP 워크스테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 건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IDC 조사 기준 50
인텔리빅스가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서 공개한 ‘산업안전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AI 기반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큰 관심을 끌었다. ‘산업안전 Gen AMS’는 공장, 건설, 물류, 석유화학, 발전소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단순 감지에 그치지 않고 사고 발생 시 알람을 전송하고, 상황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 관리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 부스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LG유플러스, S-OIL,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 관계자가 방문해 AI 시연을 직접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시스템의 실시간 탐지 성능과 보고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산업 현장 도입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인텔리빅스가 선보인 솔루션은 중장비 협착, 화재, 가스와 기
한국딥러닝이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견적서·주문서 ERP 연동, 다국어 혼합 수기 문서 구조화, 장문 점검 보고서 핵심 정보 추출 등 다양한 제조업 문서 자동화 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작업 지시서, 공정 이상 보고서, 설비 점검표, 공정 검사기록표 등 비정형 문서를 사전 학습 없이 자동 인식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딥러닝이 4억 장 이상의 문서 데이터로 학습시킨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이 적용돼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고 문서 전체 구조와 의미를 이해한다. 이를 통해 특정 포맷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양한 양식의 문서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OCR 솔루션은 포맷이 달라지면 별도 템플릿 구성과 반복 학습이 필요했으나, 이번 솔루션은 협력사별 상이한 양식이나 전산 미연동 종이 문서 처리에도 제약이 없다. 또한 제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공정별 용어·단위 사전이 탑재됐다. 사출공정의 ‘C/T’, ‘사출온도’, 검사공정의 ‘NG판정’, ‘편차’ 등 기존 OCR이 인식하기 어려웠던 전문 용어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수기 인식, 표 해석
코윈테크가 중국의 지능형 로봇기업 아이플러스모봇(IPLUSMOBO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로보틱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동 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턴키 솔루션 협업 ▲AI 기반 자율 주행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유럽·북미 등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코윈테크와 아이플러스모봇은 각각 AMR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아이플러스모봇은 중국 산업용 물류 Natural Navigation(환경 인식 기반) AMR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반도체·FPD·식품·제약 등 2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코윈테크는 고정밀 도킹 기술 기반 AMR과 스마트팩토리 턴키 구축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플러스모봇의 3D 레이저 SLAM, Vision, IMU 등 퓨전 내비게이션 기술 및 대규모 로봇 납품 경험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도화된 AMR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유연한 공급 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AX(AI Transformation) 시대 국내 제조 분야 혁신을 이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오는 9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3층 한라홀에서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MSF는 ‘AX로 진화하는 SDF, 혁신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제조 AX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 성공 사례를 폭넓게 공유한다. MSF는 미라콤아이앤씨가 매년 주최하는 기술 행사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키노트 연사로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가 나서 ‘The Rise of Agentic AI: 산업 특화 인공지능은 어떻게 제조업을 혁신하는가?’를 주제로 Agentic AI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미라콤아이앤씨 이영수 연구소장이 ‘지금 바로 AX: 미라콤 플랫폼으로 시작하는 SDF 로드맵’을 발표하며, 제조 기업이 AX를 실행해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한다. 미라콤아이앤씨는 국내 제조 기업들의 AI 실사용률이 0.1%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며, 데이터 확보 난항과 활용 가이드라인 부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MSF에서는 MES, QMS,
글로벌 제조업의 판도가 아시아로 이동하는 지금, 벨기에 본사 픽잇은 한국을 아시아퍼시픽 헤드 오피스로 낙점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 거점 전략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반과 엔지니어링 인재, 그리고 혁신 친화적 정책 환경을 바탕으로 한 ‘한국 제조업 DNA’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픽잇의 3D 비전 솔루션은 복잡한 코드 없이 직관적으로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위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ickit NV Jean-Francois Remy CEO는 “한국은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곳으로 새로운 혁신을 가장 빠르게 경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호주까지 지식과 지원을 확산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나아가 AI와 로보틱스 융합의 최전선에서 한국 엔지니어와 함께 새로운 응용 사례를 열어가며, 5년 내 아시아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Q: 벨기에 본사가 한국을 아시아 헤드 오피스로 지정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A: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반과 우수한 엔지니어링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을 장려하는 정책 환경까지 갖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SK㈜가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에스엠코어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엠투아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틱인베스트먼트와 PTA에쿼티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이번 인수는 유사 기업을 추가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통합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엠투아이, 에스엠코어 최대주주 등극…시너지 극대화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에스엠코어 주식 423만 주(지분율 21.11%)를 236억 340만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양수 가액은 5,580원이며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9월 16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엠투아이는 에스엠코어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다. 인수 자금은 전액 보유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양사의 사업 시너지다. 엠투아이는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 ABB와 엑스퍼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로봇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