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탄소중립 주요 에너지 ‘수소’ 국내외 협력 논의하는 심포지엄 열려
제4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서 개최 올해 7월 지구 표면 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해 7월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은 섭씨 16.95도에 달했고, 해수면 평균 온도 역시 섭씨 20.95도로 가장 높았다. 지구 곳곳이 가뭄, 화재, 홍수 등 지표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수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소는 무탄소 발전이 가능하고 남는 재생 전기를 활용할 수 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는 에너지 저장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송, 산업, 건물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무탄소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제4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방안과 수소 기술 개발 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에 수많은 산학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