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 및 신규 채용 전략 구축...1인당 채용 비용 73% 절감 효과
수준 높은 핵심 인력 채용·고도화해 기업 가치 제고 노린다
인터엑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재 경영의 공정화'를 선택했다.
사측은 국내 스타트업 ‘두들린’의 채용 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기반으로 한 ‘TA 3.0(Talent Acquisition 3.0)’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했다. 인력 보충보다 한 차원 높은 전략을 통해 조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행 중심의 시스템을 정조준했다.
실제로 인터엑스는 지난 1년간 실시한 140여 명의 대규모 채용 과정에서 지속적인 효율성을 증명했다. 1인당 채용 비용을 100만 원 미만으로 방어하며, 전년 대비 73%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회사의 성장 엔진을 최적화하는 전략적 설계 영역으로 인력 채용 업무를 정의한 결과다.
사측은 이번 혁신의 핵심인 TA 3.0에 대해 인사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업 부서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던 과거의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채용팀이 직접 사업의 리스크와 방향성을 분석해 필요한 포지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회사는 여기에 입사 이후의 성과까지 데이터로 관리하는 ‘인재 여정 1.0’ 체계를 더했다. 이로써 채용 기준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 검증하고, 이를 다시 공고 단계에 반영하는 고도화된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인터엑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업무 환경도 개선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서류 검토·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대규모 지원자 검토 시간을 70% 이상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인재 선별로 채용의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사 인재 중 상위 10~20%의 핵심 인재급 비중을 60%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일환으로 인력 입사 후 1년까지의 성과 지표를 정밀하게 추적 중이다.
인터엑스 핵심 인사(HR) 책임자인 서재민 Talent&Culture 그룹 본부장은 “채용의 본질은 무조건적인 속도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미래 지도에 맞는 인재 구조를 먼저 그려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미리 설계·설정하는 TA 3.0이야말로 인터엑스만의 강력한 인재 관리 동력”이라고 부연하며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