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균열 보수 공법인 건설 신기술 제822호는 "탄성 저장 관과 스마트 밸브가 일체화된 주입 포트 및 이동식 주입기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보수 주입 공법(TPS 공법) 기술"이다. 이 기술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 ㈜케이피지(대표이사 김천만), ㈜선공(대표이사 이종철)에 의해 개발되었다. 보호기간은 만료된 상태다. 이 공법은 라텍스 재질의 탄성 저장관과 일방향 판 형태의 스마트 밸브가 일체화된 주입 포트 및 배터리 방식의 이동식 주입기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을 보수하는 방법이다. 라텍스의 탄성에 의해 주입 압력이 조절되며, 균열 내부의 공기는 배출되지만, 주입 보수액의 역류는 차단된다. 신기술의 시공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균열부 조사를 실시하고, 둘째, 실링 작업을 진행한다. 셋째, T-Port 및 PIN-Port를 설치하고, 넷째, 확인창을 설치한다. 다섯째, 보수액을 주입하고, 여섯째, 확인창을 통해 확인한다. 일곱째, 표면 처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마감 작업을 진행한다. 국내외 건설공사 활용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다양한 건설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장대 터널과 장대 교량 등에서의 적용이
21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관세 정책 우려와 국내 정국 불확실성 장기화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6원 오른 1466.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7.6원 상승한 1466.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67.5원을 찍으며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주간 거래 기준으로 지난달 3일(주간 거래 고가 1472.5원) 이후 한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가 간밤 강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은 전날 야간거래에서 1470.5원까지 뛰기도 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와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유럽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에 출석해 “미국이 유럽산 수입품에 25% 관세율을 적용하면 첫해 유로존 성장률이 0.3%포인트(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이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으로 대응하면 감소 폭이 0.5%포인트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이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Oracle Cloud Isolated Region)을 통한 국방부(MINDEF) 및 싱가포르군(SAF) 지원을 위해 오라클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력으로 싱가포르 국방부와 싱가포르군은 고성능 에어갭(air-gapped) 보안 소버린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 및 AI 서비스를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군은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을 활용해 지휘 및 통제, 통신, 전산 기능을 혁신하고 강화된 확장성 및 성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역량을 첨단화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디지털·정보군(DIS, Digital and Intelligence Service)은 이 계약을 통해 오라클의 에어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군의 미션 수행을 위한 AI 혁신 및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소버린 에어갭 하이퍼스케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으로, 퍼블릭 OCI 리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인터넷에서 완벽히 단절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국방부와 싱가포르군에 확장성과 보안성,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이하 SID) 학회의 2025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석학회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SID 학회에서 동시에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적으로 단 11명뿐이며, 국내에서는 故 이병호 교수(서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석학회원은 해당 학회 회원 중 상위 0.1%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한 연구자에게만 주어진다. 최경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시절부터 디스플레이 연구를 시작해 30년 넘게 해당 분야를 선도해 온 연구자다. 1990년대부터 2014년까지 고효율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이하 PDP) 연구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PDP 산업의 쇠퇴 이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연구로 전환해 플렉시블 OLED 소자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 봉지막(Flexible Encapsulation)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는 진정한 입는 디스플레이(Truly Wearable Displ
이번 협력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협력해 5G-Advanced 및 6G 기술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하며, 이를 vRAN(가상화 RAN)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통합했다. 해당 솔루션은 2025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됐으며, AI-RAN 얼라이언스의 워크 아이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는 데이터 처리량의 한계, 높은 지연 시간, 자원 활용의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5G 네트워크에서는 셀 경계 지역에서 사용자 단말(UE)의 송신 전력이 제한되면서 기지국에서 수신하는 신호 대 잡음비(SNR)가 낮아지는 것이 주요한 난제로 꼽힌다. 기존의 채널 추정 알고리즘은 낮은 SNR 환경에서 성능 저하를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AI 기반 모델링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채널 추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자원을 최적화하며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스템의 전체적인 용량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효율성이 개선되며, 궁극적으로 사용자 경험도 향상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채널 추정 모
20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 정국 불확실성 속에 장 중 146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5원 오른 1458.9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 4일(1461.8원) 이후 약 보름 만에 가장 높았다. 환율은 4.6원 상승한 1458.0원으로 출발해 1456.1∼1461.4원에서 등락했다. 국내 정국 불확실성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변론을 종결한 후 거의 매일 평의를 열어 사건을 심리하고 있으나, 변론 종결 후 3주가 넘도록 선고일을 지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19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종전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2.5%에서 2.7%로 높였다.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2회 정책금리 인하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됐다. 주요
AJ네트웍스㈜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자사 산업장비 운영센터에 669킬로와트(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879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자체 충당할 수 있는 규모로 단순한 에너지 자립을 넘어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연간 3817.9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18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구축은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경우 잉여 전력 판매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5000만 원의 전기료 절감과 1억 3000만 원 규모의 전력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편, AJ네트웍스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 구축 외에도 렌탈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한 자원순환 기여,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디지털화와 물류 효율화를 통한 탄소 저감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이 K리그와의 협력을 3년 연속으로 이어간다. FedEx는 FC서울, 울산 HD FC,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 등 K리그 주요 4개 구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FedEx는 이번 협력을 통해 K리그 시즌 중 고객 및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후원 구단의 홈 경기에서는 '페덱스 존(FedEx Zone)'을 운영해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FedEx는 이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사회공헌재단인 'K리그 어시스트'와 협력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전 최우선(Safety Above All)' 원칙을 반영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데 올해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원빈 FedEx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DHL 무역 동향 2025(DHL Trade Atlas 2025)'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약 200개국의 무역 트렌드를 분석해 국제 무역의 흐름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특히 아시아가 글로벌 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 DHL의 이번 보고서 내용을 큰 주제에 따라 정리했다. 국제 무역, 향후 5년간 더 가파른 성장 그래프 그릴 것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무역은 지정학적 긴장, 관세 인상,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간 지난 10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무역 성장률과 규모 모두에서 상위 30위 안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의 경우, 무역 규모 부문에서 3위를 유지하면서 성장 속도 부문에서는 15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연평균 무역 성장률은 5.2%에서 7.2%로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인도는 세계 무역 성장의 6%를 차지할
한진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 국내 유망 이커머스 셀러(K-셀러)를 연결하는 새로운 정기 이벤트 ‘한진 원클릭 커넥트’를 개최한다. 한진은 오는 27일 ‘한진 원클릭 커넥트’의 첫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진이 국제특송을 이용한 B2B·B2C 해외배송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과 틱톡 코리아의 담당자들이 각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상품 소싱 및 판매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상품 소싱 및 해외판매 방법을, 틱톡은 글로벌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 세션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한 유망 셀러와 한진, 알리바바닷컴, 틱톡 간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기 위해 오는 4월 초에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질의응답과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키노트 강연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은 ‘한진 원클릭 커넥트’를 매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연말에 진행되는 연례 행사인 ‘한진 언박싱데이’와 함께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는 기반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 이하 협회)는 20일 서울역 공항철도(AREX) 회의실에서 ‘제45차 이사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협회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되었으며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협회는 2024년 동안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태양광 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단체참가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동향 및 통계 연구,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및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공동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협회는 회원사 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질서 있는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 개선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 방안 정책 수립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태양광 제조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 파악 및 활
HPE는 인공지능(AI)을 위한 통합 데이터 레이어를 공개하고,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의 주요 개선 사항을 20일 발표했다. 기업은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HPE GreenLake Cloud)를 통해 멀티벤더 및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액세스하고, 내장 인텔리전스 및 통제된 제어를 통해 인사이트 확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새로운 통합 데이터 레이어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HPE의 고성능 데이터 패브릭과 정교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갖춘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결합을 통해 AI 데이터 수명 주기를 가속화한다. 새로운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배포될 경우 기업은 AI 애플리케이션, 모델, 에이전트에 AI-레디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피델마 루소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전틱 AI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데이터 관리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HPE의 통합 데이터 레이어,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AI를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
코보(Qorvo)는 완전 통합형 저전력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시스템온칩(SoC)을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UWB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고성능, 초저전력 SoC는 레이더 기반 센싱을 활용한 정밀 위치 추적을 지원해 존재 감지 자동화, 홈 액세스 보안, 비침습적 생체 신호 모니터링(VSM),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10년 이상 축적해 온 코보의 UWB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QM35825는 104dBm의 뛰어난 링크 버짓과 온칩 AI 및 머신 러닝(ML) 프로세싱을 통해 위치 측정 범위 정확도와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개발자 중심적인 아키텍처와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API를 갖춘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 에코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한다. 마크 페굴루 코보 부사장 겸 커넥티비티 솔루션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코보는 끊임없이 UWB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솔루션은 고객의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함으로써 UWB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한다”며 “QM35825은 탁월한 RF 성능과 레이더 기능 및 정밀한 위치 측정 정확도를 결합함으로써 소비가전, 산업 및 기업 시장 전반에 걸쳐 차세대 UWB 애플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가 19일 전라남도 무안에서 개최된 ‘전남풍력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80개 회원사 중 총 10개 부회장사를 선임한 이날 총회에서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외국계로는 유일한 부회장사가 됐다. 미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가 전남풍력산업협회의 임원사가 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의 전남풍력산업협회 부회장은 3.2GW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30년 간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사업과 에너지 프로젝트들을 이끌어 온 이승준 부사장은 국내 최대 1.6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해상풍력 전문가다. 퍼시피코 에너지는 한국 해상풍력 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미국 에너지 기업이다.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의 허브’가 될 수 있고, 전라남도를 국내 해상풍력산업에서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한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3.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2025년 3월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 연호지구 내 업무시설 용지(업무 5, 8, 9)에 대한 공급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공급은 지역 내 상업시설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총 3개 필지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급 대상 토지 공급 용도는 상업시설이며 블록 지번 65-1(업무 5)은 공급면적 1,793㎡, 공급 예정 가격 16,728,690 천 원, 건폐율 70%, 용적률 500%, 층수는 12층 이하. 블록 지번 68-1(업무 8)은 공급면적 2,408㎡, 공급 예정 가격 21,310,800 천 원, 건폐율 60%, 용적률 400%, 층수는 8층 이하. 블록 지번 69-1(업무 9)은 공급면적 2,428㎡, 공급 예정 가격 21,269,280 천 원, 건폐율 60%, 용적률 400%, 층수는 8층 이하다. 공급 방법 및 납부 조건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 이상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분할 납부(무이자) 조건이며, 계약금 납부 후 18개월 거치 기간이 주어진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12월 이후다. 신청 자격 단체(법인 포함) 및 개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일정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