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은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전문가들과 구성한 협력팀이 독일의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수여하는 ‘2024 독일 미래상(2024 Deutscher Zukunftspreis)’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미래상은 독일 연방 대통령이 과학 및 기술 개발 분야의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 내에서는 이 분야 가장 높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인식된다. 올해 시상식에서 ams OSRAM의 노윈 폰 말름 박사와 스테판 그뢰취, 그리고 프라운호퍼 안정성 및 마이크로통합 연구소의 헤르만 오페르만 박사가 이끄는 전문가 팀은 자동차 전조등을 프로젝터로 전환하는 LED 매트릭스 아이디어를 기술적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협력 연구팀이 개발한 LED 기술은 고해상 배광(light distribution) 및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통해 혁신적인 설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디지털 조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팀은 지능형 LED 기술을 완전히 새롭게 재고하여 자동차 전조등뿐만 아니라 수많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기초 기술을 수립했다. ams OSRAM의 노윈 폰 말름 박사와 스테판 그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1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하며, 중앙부처, 지자체, 사업 시행자 등이 참여하여 절차 간소화 및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진현환 1차관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등 11개 시도와 12개 시군, 관계 부처와 관계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추진현황 및 2025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신규 산단을 산업, 주거, 문화 등이 모일 수 있는 신(新) 정책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15곳의 신규 국가산단 중 용인은 국가산단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고흥과 울진은 올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받았다. 대구, 대전, 안동, 완주, 광주도 예비타당성 신청을 완료하여 절반 이상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나머지 산단도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지방권 산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하자 심사·분쟁조정 사례집(2024년 판)'을 발간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서 하자 여부를 판단한 사례와 분쟁조정을 통해 해결된 사례 등 총 105건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하심위는 하자로 판정한 사건에 대해 사업주체에게 통상 60일 이내의 보수기간을 정하여 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업 주체가 이를 위반하여 보수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자체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례집을 주택 건설협회, 주택관리 협회,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시도에 배포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정책자료/정책 정보/주택 토지) 및 하자 관리 정보 시스템(정보 마당/공지 사항)에도 등재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례집이 공동주택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하자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2024년 12월 14일, 고흥 K-UAM 실증단지에서 상용화 수준의 기체로 첫 공개 비행 실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우주항공청, 제주도지사, 고흥군수 및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UAM 그랜드 챌린지는 UAM의 안전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국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며 10개 컨소시엄과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실증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1단계는 개활지에서, 2단계는 도심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비행 실증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가 결합하여 통합 운용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로,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실증 기간 중 하루를 공개적으로 시연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실증을 통해 조비 S-4 기체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개발한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운용 기술
코오롱베니트는 12일 과천 본사에서 SAS와 함께 파트너사들에게 생성형AI 및 데이터 분석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SAS Partner Day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베니트가 SAS 총판으로서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년도 비즈니스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AS 파트너사 20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상무와 SAS코리아 이중혁 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AS와 코오롱베니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AI 솔루션 센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파트너들과 함께 신규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정기적인 세일즈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제조·유통 등 산업별 특화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무 중심형 기술 세미나와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파트너사들이 고객
한국쓰리엠(이하 3M)은 우아한청년들과 협력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위한 ‘배달이륜차 전용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이륜차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 개시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상희 차장, 3M 임재호 운송및전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M과 우아한청년들이 체결한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야간 운행 중 배달 라이더의 시인성을 극대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M의 기술력과 우아한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티커는 기존 반사재와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의 야간 반사띠는 주로 자동차, 화물차 등 사륜차 대상으로만 부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필수 부착 대상이 아닌 이륜차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M은 초고휘도 반사지와 특수 인쇄 기술을 적용하여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이륜차 전용 스티커를 제작 하여 라이더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배민라이더스쿨 교
알텐코리아가 지난 11일 제61회 인천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7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알텐코리아는 2015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알텐코리아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중국, 인도, 미국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00만 불이라는 수출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알텐코리아는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4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알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알텐코리아 임직원과 해외 파트너사들이
한국 부동산원은 12월 2주(12.9일 기준)간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난 주간 대비 전국적으로 하락 폭이 확대된 것이다. 수도권은 보합세로 전환되었으나 서울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은 하락 폭이 확대되어 지방의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결과다. 특히 대구, 전북, 경남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0.01%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지난주에 비해 축소되었다. 수도권과 서울 역시 상승폭이 줄었으며, 지방은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울산, 부산, 경기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대구, 제주 등은 하락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나, 대출 규제 여파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 문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강북 지역에서는 광진구, 용산구, 성동구 등이 정주 여건 우수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강남 지역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가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
대법원은 12월9일 서울행정법원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중 도로와 공원으로 지정된 토지의 구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도시지역분 비과세 대상 여부 및 구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재산세 감면 대상 여부가 문제 된 사안(23구단71011)에 대해 재산 세액과 재산세 감면 대상 세액인 ‘부과 세액’난과 ‘정당 세액’란 기재된 각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무효임을 주문한 행정심판의 결과를 주요 판결로 공시했다.. 다툼의 발단 A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는 서울 서초구 C 외 1필지를 서울특별시장이 2007. ㅁ. ㅁ. ‘도시관리계획[C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 및 지형도면 고시도에 의한 '선행 고시' 이후 B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B는 서울특별시장이 고시한 2011. ㅁ. ㅁ. C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및 C 아파트지구 3주구 정비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작성’에 의해 이 사건 C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및 C 아파트지구 3주구 정비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작성’을 고시했다. 이후 A는 이 사건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B로부터 2015. ㅁ.ㅁ. 사업시행인가를, 2016.ㅁ.ㅁ.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에퀴닉스(Equinix)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으로 사이러스 아다그라를 선임했다. 에퀴닉스에서 4년 간 경력을 쌓아온 사이러스 아다그라 신임 총괄 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고객 및 파트너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와 전략 및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및 상호연결이 전 세계 경제의 성공과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에퀴닉스 고객의 비전에 부합하는 지역별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아태지역만이 가진 특수한 도전과제와 기회에 부응하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임에 따라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근무하며 존 린 최고비즈니스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한다. 존 린 에퀴닉스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사이러스 아다그라는 에퀴닉스가 아시아 전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사이러스 아다그라는 아태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고 강력한 정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지역 내 에퀴닉스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훌륭한 리더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의 총괄 사장으로서 에퀴닉스의 성공과 확장을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쇠퇴 도심에서 상가, 창업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 씨앗 융자'를 2025년 1월 1일부터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씨앗 융자란 지자체 지정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융자에 지원하여융자를 지원하여 노후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택도시기금 상품이다. 총 연면적 1만㎡ 미만 시설 조성에 대하여 총사업비 70% 이내(민간 50억, 공공 100억) 7년간(최대 12년까지) 지원하며, 개인·일반법인은 연 2.2%, 공공·사회적 경제 주체는 연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주택 조성 시에는 차주 구분 없이 연 4.0%(잠정) 금리가 적용된다. 조성하고자 하는 시설에 따라 상가 조성 자금, 생활 SOC 조성 자금, 창업 시설 조성 자금 총 3개의 상품으로 구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물 연면적의 50%까지 주택 복합을 허용한다. 투기 우려로 2020년부터 주택 복합을 제한해 왔으나, 거주 인구 확보와 상가 공실 문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주택 복합이 허용되면 쇠퇴 지역의 소규모 주택 공급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 교통 포럼, 대한 교통 학회와 함께 12월 12일 이틀간 서울에서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Global Mobility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UAM, 지속 가능한 교통 등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논의하며 혁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교통 포럼(ITF)의 BHC(Beyond the Horizon Conference)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도요타(일본), 현대차, 포니 에이아이(Pony Ai, 중국) 등 모빌리티 업계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국제도로운송 연합(IRF), 국제 도로 연맹(IRU) 등 40여 개 글로벌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모빌리티 혁신의 미래 : 지평선 너머(Innovation Futures: Beyond the Horizon)'이다. 모빌리티 혁신이 사회적 갈등이나 캐즘(Chasm), 안전 이슈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민간 부문 협업 체계 등에 관한 주제를 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1일(수)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정주 여건, 산업(일자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우수사례가 정해졌다. 선정된 2024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광 분야 강원 영월군: <한옥마을 및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여 고용 창출 및 생활 인구 증대에 기여하였다. 경남 의령군: <한우산 별천지 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별자리 전망대를 조성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 분야 충북 괴산군: <몽도래언덕 조성 사업>은 폐창고 등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여 청년 정착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하였다. 충남 서천군: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조성 사업>은 서천화력선 폐선 부지를 활용하여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 철길로 인해 단절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GTX-A 노선 '수서 ~ 동탄' 구간에 이어 12월 28일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이 개통하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을 통해 최대 90분가량이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금번 개통하는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출퇴근 시간 때 열차를 집중 투입, 짧은 배차간격(6분 15초)으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 개통(12.28)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 등과 개통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행사와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월 27일에는 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 중앙역(파주시 동패동 일원)에서 개통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직후에는 운정 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까지 GTX-A 사전 시승식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GTX-A 개통식 및 사전 시승식 행사 참가자 모집은 GTX-A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5일간 진행(‘24.12.16~12.20) 되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선발 인원
코닝정밀소재가 지난 5일,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신임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닝정밀소재는 디스플레이용 기판유리, Corning® Gorilla® Glass 등 첨단 소재를 제조·공급하는 미국 코닝사의 국내 법인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용 유리기판 및 친환경 건축용 유리 사업에도 진출하며, 한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1995년 삼성코닝정밀유리로 출범한 이래, 2014년 미국 코닝사로 통합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신임 상무는 코닝정밀소재 창립 이후 첫 여성 임원으로 승진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덕성여대에서 통계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4년 입사 이후 품질 표준화,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업무에서 성과를 내며 회사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제조지원 부서장을 역임하며 생산성 개선 전략을 주도, 탁월한 리더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무로 승진했다. 우광제 신임 상무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2006년 회사 연구소에 입사해 코팅 및 모델링 분야에서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