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15년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특허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와 유비스 하이(U·BIS Hi)다. 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시설물 현장의 작업자 시각에서 겪을 만한 시스템 사용의 고충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들 솔루션 장점에 대해 조희선 대표이사는 “솔루션의 모든 기능과 메뉴를 무조건 다 사용할 필요가 없고 빌딩 및 시설물 규모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더블유아이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비스 마스터와 유비스 하이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조희선 대표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시설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 A. 디더블유아이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워킹 서비스인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물, 에너지, 보안, 환경 등 모든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앱(App) 하나로 수행할 수 있
레이저 빔 프로파일링은 광학적 원리와 기술을 통해 레이저 빔의 강도와 분포를 측정한다. 레이저 빔 프로파일링은 공간 에너지 또는 강도, 분포, 빔폭, 중심, 타원율 및 방향과 같은 다양한 매개변수 측정이 포함된다. 주요 목표는 레이저 빔의 특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여 성능을 평가하고 특정 용도에 맞게 사용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UV, 가시광선, NIR 및 SWIR 범위뿐 아니라 최대 1mm(Far-IR)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레이저 파장이 있으며 각각 고유한 속성과 응용 분야가 있다. 예를 들어 파장이 짧고 양자 에너지가 높은 UV 레이저는 반도체 제조(예: 리소그래피@ 193nm 또는 248nm) 및 형광 이미징(355nm)에 사용된다. 붉은색의 가시광선 레이저는 바코드 스캐너 또는 포지셔닝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시성과 밝기가 향상된 녹색 레이저는 종종 얼라인 시스템과 과학 연구에 적용된다. NIR 레이저는 높은 출력과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용접, 절단 및 마킹 응용 분야에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의료 산업 또는 자율 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물론 프로세스 제어, 운송 및 물류에 사용되는 LI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디지털 팩토리는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장 자동화·지능화 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 자동화·지능화 기획 및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며
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자 수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의 국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은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가 공개한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양사는 수상팀에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아카마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보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매일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아카마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아카마이는 콘텐츠 전송 및 보안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5년 간 계속된 팬데믹과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아카마이는 내년에도 기술 혁신,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 전략적 인수 및 우수한 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세븐 웨스트 미디어, 토코피디아, 핫스타, DAZN 그룹, SBS, 차이나머천트증권, 제로, 포켓몬 그룹 및 미디어코프 등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심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아태지역 전역의 기업들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카마이는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당 900.1기가비트(Gbps)와 초당 1억5829만 패킷에 달하는 역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는 2026년~2029년 동안 제조 수익을 44억 달러 증가시키고, 2033년까지 10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BI 리서치는 최근 '제조업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라는 보고서에서 생성형 AI가 잠재적 활용 사례를 구축하고 새로운 설계 생성에서 생산 프로세스 개편에 이르기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ABI의 제조 및 산업 분야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아이버슨(James Iversen)은 "생성형 AI는 다양한 시장 수직 분야에서 기능과 활용 사례에서 비롯된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의 배치는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세 단계로 이루어질 것이며, 제조업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에서 가장 큰 수익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도입 단계 동안 생성형 AI는 제조업의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및 운영의 네 가지 영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ABI는 설계 분야가 가장 빠른 주류 AI 배치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의 설계 제품을 이미 생성한 생성형 설계, 제조 BOM(MBOM) 및 전기 BOM(E
모션 캡처는 실제 인물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디지털적으로 기록하는 기술이다. 기록된 정보는 스포츠 성능 평가,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서 캐릭터의 인간다운 움직임 재현 또는 바이오메카닉스 연구 용도 등의 생물 움직임 계측 등에 이용된다. 최근의 동향에서는 VR/AR 등의 고정도 트래킹 시스템으로서 주로 로케이션 VR 시설을 중심으로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모션 캡처 기술에는 광학식, 관성 센서식, 자기식, 기계식 등이 있으며, 각각 특징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방식 중에서 가장 고정도이고 응용성이 높은 광학식 모션 캡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응용 기술에 대해 다루기로 한다. 광학식 모션 캡처는 마커라고 불리는 반사체를 인체나 대상 물체 등의 대상에 부착하고, 그 마커를 그림 1로 대표되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삼각 측량을 해서 위치 측위를 하는 원리이다. 카메라에서 조사되는 적외선 스트로보를 마커가 반사하고, 반사된 적외광을 카메라로 촬상해 화상 처리 및 3차원화 계산 알고리즘에 의해 마커의 위치 좌표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기술이다. 필자 등은 오랫동안 그 계측 원리를 바탕으로 보다 고정도의 3차원 트래킹 시스템으로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그 결과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LG CNS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설루션 기업인 XYZ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국내 물류센터의 로봇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XYZ로보틱스는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3D 비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그리퍼(Gripper)를 설계·제작하는 역량도 뛰어나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7월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LG CNS의 플랫폼에는 고객의 주문을 AI, 빅데이터 등 DX 신기술로 실시간 분석해 상품의 분류와 이동 순서를 최적화하는 물류실행시스템(WES)과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어·모니터링·분석하는 물류제어시스템(WCS)이 장착돼있다. LG CNS는 이번 협약으로 XYZ로보틱스가 보유한 로봇 설루션을 LG CNS의 플랫폼에 새롭게 연동한다. 또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로봇 설루션을 고객이 필요할 때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해 활용하는 '로봇 구독 서비스'(RaaS·Robot as a Serv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볼트업'(Volt-up)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혈액원, 병원 등 12곳에 볼트업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적십자사 소속 기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해당 적십자사 지사와 병원 방문자들은 누구나 이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볼트업은 LG전자와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과 완충 알림 발송 기능을 갖춘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과 상담센터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협약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양측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하고 올해 4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7월 한국의 對EU 전기차 수출액 29억달러…역대 최고치 지난 6월 유럽연합(EU) 신규 등록 차량 중 순수 전기차(BEV·이하 전기차) 점유율이 디젤차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6월 EU 신규 등록 차량 중 가솔린차가 3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이브리드(HEV) 24.3%, 전기차 15.1%, 디젤차 13.4%,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7.9%였다. 올해 월별 점유율을 보면 1월 9.5%, 2월 12.1%, 3월 13.9%, 4월 11.8%, 5월 13.8% 등으로 10% 안팎을 오르내리다, 지난 6월 1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별 점유율에서 디젤차를 넘어섰다. 반면 EU 내 디젤차 점유율은 2018년 36.7%에서 지난해 16.4%로 뚝 떨어졌고, 올해 월별 점유율도 매달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EU 시장이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상황에서 한국의 대(對)EU 전기차 수출은 급격히 늘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무협의 수출 통계상 전기차 품목은 2017년 신설됐다. 당시 한국의 대EU 전기차 수출액은 2억2,30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2018년 6억1천만달러,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Smart Flex Effector는 독립적인 6자유도 운동학을 갖춘 최초의 센서 기반 보정 모듈이다. Smart Flex Effector는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촉각적인 촉감 피드백을 제공하여 기본적으로 인간 손의 기능을 모방한다. 또한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작업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어 완벽한 프로세스 투명성을 제공한다. Smart Flex Effector는 복잡한 핸들링 애플리케이션, 미크론 수준의 공차를 갖춘 조립 작업, 로봇 티칭, 공정 중 측정 수행 및 이전에는 얻을 수 없었던 움직임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적합하다. Smart Flex Effector는 수년 동안 통합자들을 괴롭혔던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한다. Smart Flex Effector는 도구와 작업물 사이의 위치 편차 또는 최소 공차를 가진 복잡한 조립 공정과 같이 복잡하고 엄격한 공차의 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6D 위치 기록 덕분에 로봇 제어 시스템은 그리핑 및 배치 지점에 대한 좌표를 직접 읽을 수 있다. 작동 중 반복 학습이 자동화된 방식으로 가능하다. 유리 또는 기타 깨지기
특허청은 지난 15일 일본 특허청에서 한·일 특허 전문가들이 ‘한·일 특허법·제도에 관한 양자 회의’를 갖고 양국 간 특허법·제도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5월 6년 만에 재개된 ‘한·일 특허청장 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특히 한·일 간 특허법·제도 분야에서 첫 실무 협의체를 발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발명자의 법적 지위, △최근 한·일 특허법령 개정 동향, △녹색기술 관련 특허분류체계 구축 경험 및 활용방안, △비플러스 그룹(B+ 그룹)과제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 공유가 진행됐다. 양국은 인공지능이 발명자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향후 인정된다면 현행 특허법·제도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할지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특허출원·특허권의 회복요건 완화(한·일) 등 출원인에게 유리한 특허제도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졌다. 지난 6월 미국에서 개최된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회의의 주요 주제인 ‘포용적인 지식재산 시스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번 회의에서도 이어졌다. 일본은 '녹색기술분류(GXTI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5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해외기술규제 정보 및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유럽연합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규제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인공지능법(AI Act)’이 유럽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에는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안면인식 기능을 제한하고 인공지능의 사용 출처를 명시하는 등 위험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하고 차등화된 규제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 규제 외에도 유럽연합,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은 국가안보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사이버보안 관련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정보보안 분야에서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신 동향을 안내하고, 차등화된 인공지능 규제 적용 범위 및 국가별 사이버보안 준비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규제개선 건의를 받기
美 루이지애나州 암모니아 생산 Pjt. 세부 계획 및 예산 검토 추진…향후 국내로 운송해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혼소발전 등에 공급 포스코홀딩스가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씨에프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社와 미국 내 블루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블루암모니아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로 만드는 암모니아를 말한다. 14일 포스코홀딩스는 ‘H2 MEET 2023’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씨에프인더스트리즈와 미국 루이지애나州 블루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 공동개발협약) 주요거래조건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씨에프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대규모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이 900만 톤에 달한다. 양사는 주요거래조건서를 바탕으로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등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ATR 기술과 CC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루이지애나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는 기존 암모니아 생산 방식과 비교해 이산화탄
사내 지식정보 접목시킨 P-GPT 플랫폼 구축…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박차’ 포스코가 사내 업무시스템과 결합한 P-GPT(Private GPT) 플랫폼을 도입,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챗GPT는 GPT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한 방대한 인터넷 자료를 기반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첫 출시된 챗GPT는 자료 검색 및 분석 기능으로 비즈니스 업계에서도 자체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무 혁신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포스코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사내 지식정보를 접목시켜 임직원들의 업무에 챗GPT 활용도를 높이고자 P-GPT(Private-GPT) 서비스를 출시했다. P-GPT는 일반-GPT, 기업시민-GPT, 공정거래-GPT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일반-GPT는 기존에 출시된 GPT 서비스를 회사 인트라넷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써 업무 수행간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챗GPT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시민-GPT는 자사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관련된 방대한 분량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