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검찰청(총장 이원석),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엄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정보와 피해상담 사례 등을 조사·분석하여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하였다. 또한, 전세사기 의심 거래에 대한 기획 조사를 통해 총 4,137건의 거래에서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하였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1,414명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였다. 경찰청은 '22년 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고, 24개월간 전국적인 단속을 적극 실시한 결과 전세사기 사범 8,323명(구속 610명)을 검거하였다. 국토부 수사 의뢰 등을 토대로 '무자본 갭투자' 보증금 편취, 전세자금 대출사기 등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40개를 적발하고,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형법상 '범죄 집단 조직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에이앤씨(A&C) 김영태 신임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에이앤씨는 티맥스그룹에서 선보인 슈퍼앱 플랫폼 ‘가이아’(GAIA)의 고도화와 시장 확대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슈퍼앱 가이아는 시스템·데이터·앱·AI까지 이어지는 4대 기술 통합과 엔드투엔드(End-to-end)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노코드(No-code) 소프트웨어(SW) 개발·활용 등을 지원하는 상용화 플랫폼이다. 김영태 총괄은 “박대연 회장이 뚝심과 집념으로 일군 티맥스그룹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토종 IT 기업 티맥스그룹이 인공지능(AI) 글로벌 전쟁에서 빅테크의 독점을 막고,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맥스그룹의 이번 김영태 총괄의 영입은 최근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이후 이어지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또한 티맥스그룹은 슈퍼앱 가이아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보유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력과 시장의 연결·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김영태 총괄은 언론·기업·정부·공공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영 혁
프루프포인트가 보안업계 전문가 넬슨 순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채널 파트너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넬슨 순 프루프포인트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에 앞서 지금은 탈레스(Thales)에 인수된 임퍼바(Imperva)와 기가몬(Gigamon),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 익시아(Ixia),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등 보안 기업의 채널 부문 고위 요직을 거쳤다. 넬슨 순 부사장은 “채널 파트너는 고객 보안 전략 수립·이행 관련으로 신뢰하는 자문을 제공하는 등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며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사람 중심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도록 채널 파트너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코라 프루프포인트 글로벌 채널 파트너 영업 담당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는 APJ 지역에 진출해 사람 중심 보안 분야에서 성장해 왔다”며 “넬슨 순 부사장의 풍부한 경력과 추진력이 프루프포인트의 비전을 APJ 지역 핵심 파트너와 공유하고, 자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9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9월 12일(목) 두비즈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0년의 기술 혁신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TeSys) 라인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정훈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모터는 생산 공정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다.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보증, 에너지 효율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터의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된 다운타임은 전 생산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전체 생산 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하기에 모터의 사전 관리 및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라인업은 세계 최초로 바 마운트 전자 접촉기를 개발하며 시작됐으며, 뛰어난 기술 신뢰성과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규모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테시스 아일랜드', '테시스 기가' 등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테
한국의 올해 8월 수출이 작년 8월보다 11.4%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이 11개월 연속 이어졌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8월 수출은 12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8월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수출액은 57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계속됐다. 반도체 수출 역시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8월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달러로 작년보다 38.8% 증가했다. 한국의 8월 수입액은 540억7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6.0% 늘어났다.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38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6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부, 관련 고시 개정…유턴기업 신규 해외투자 제한도 폐지 해외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부터 개정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발표된 '유턴 지원전략 2.0'의 후속 조치로, 첨단산업 등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고시에 따라 국가전략·첨단전략 기술 분야 유턴 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최대 400억원으로 상향된다. 유턴 기업이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경우 지원 한도는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비수도권 복귀의 경우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에는 경제안보 품목 생산기업과 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복귀하는 협력형 복귀 기업이 추가된다. 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첨단업종 유턴 기업에 대한 신규 해외투자 제한 규정이 폐지된다. 첨단산업 입지 지원을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에 포함시켜 지원 비율을 기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데이터 포 에브리원(Data For Everyone)'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기업 마케팅 및 프로덕트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마케팅 트렌드 ▲마케팅 성과 극대화를 위한 MMP 활용 실전 가이드 ▲피자헛 사례를 중심으로 초개인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안 ▲전 직원을 위한 프로덕트 분석 툴 활용 및 AI를 통한 효율화 방법 등을 주제로 MMP, CRM, 제품 분석, 데이터 플랫폼이 어떻게 연동되어 데이터 활용이 이루는지, 각 솔루션의 특장점과 사례를 소개했다. 에이비일팔공의 남성필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서 고객들의 복잡하고 다변적인 활동 패턴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플랫폼, 마케팅 툴, 프로덕트 툴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기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
교량 상시 진동 가속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 건설시장 혁신 예고 최근 인천시설공단의 호수1교, 서울특별시 강서 도로사업소의 신월IC교 및 시흥IC 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의 지야대교 등에서 기술개발자 ㈜디오티, ㈜한국건설방재연구원의 교량 상시 진동 가속도 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이 활용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건설 신기술 제960호로써 교량에 간편하게 무선 가속도계를 설치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시공간 분할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하여 교량의 동특성(모드 형상, 고유진동수) 및 유연도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술의 범위 및 내용 이 기술은 교량의 단위하중 처짐을 추출하고, 다양한 하중에 대한 정적 처짐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기술은 고중량 차량을 직접 교량에 재하하여 처짐량을 측정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규모 교량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무선 가속도계를 이용하여 상시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자동화된 분석 과정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현장과 사무실의 이원화 방식으로 인한 정보 누락 및 업무 비효율성을 개선하였다. 국내외 건설공사 활용 실적 및 전망 20년 이상 경과된
국토교통부는 8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 전담팀」(이하 “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접근교통망 건설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존 교통망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TF 구성 및 참여 기관 TF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 철도 공단,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신공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주요 논의 사항 TF는 가덕도신공항 접근 및 연계 교통망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접근 도로와 철도는 각각 신설 노선이 포함되며, 기존 교통망과의 연결 방안도 검토된다. 사업 추진 현황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사업 시행자별로 도로 및 철도망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
국토교통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뉴:빌리지' 사업이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연내 선도 사업 30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빌라 등은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저렴하여 서민과 청년들의 보금자리이자 주거 사다리 역할하고 있으며, 도시 내 다양한 주거 형태 중 하나로 균형 있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파트에 비해 불편한 편의시설, 주택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낮고, 전세사기 영향 등으로 신규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3월 19일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국비로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는 사업 발표 이후 지자체·전문가 간담회(15여 회), 국토부·서울시 주택 정책협의회(4.25) 등 관계기관, 지자체, 전문가들과 다각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뉴:빌리지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의 선도 사업은 10월 초에 접수하여 연내 30곳 내외 선정할 계획으로, 5만~10만㎡(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통합과 그린리모델링 상설 홍보관 구축을 통해 친환경 건축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인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하여 제도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10개 등급, '02년~)'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5개 등급, '17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고 건물 부문 탄소중립에 더욱 기여하고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를 없애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24.8.29, 시행 예정일 ’25.1.1)하였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 통합안을 시행할 경우 기존 대비 제출 서류도 간소화되며, 인증에 드는 시간도 20일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평가할 수 있도록 최상위 인증 등급인 ZEB 플러스(+) 등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 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으로,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 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 목표 및 방향 등을 수립하였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연구용역 및 관계 부처 협의, 주거 실태조사 실시, 국토계획 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이번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 안정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정책목표로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환경과 주거생활 구현'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가구 증가,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이다. 실행방안은 도심 지역에 신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도심 공급 확대와 1기 신도시 정비, 뉴:빌리
해운대 1·2, 용인수지, 수원영통, 안산 반월 등 전국 9개 노후 계획도시가 노후 계획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평촌 신도시의 기본계획(안)도 공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0일 서울에서 국토부와 전국 23개 노후 계획도시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2차 회의을 개최(1차 6.27)하여, 전국 노후 계획도시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같은 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평촌 신도시의 노후 계획도 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평촌은 現 평균용적률 204%에서 기준용적률 330%로 상향, 이를 통해 주택 1.8만호 추가 공급(前 13만명 5.1만호→ 後 16만명 6.9만호) 기반이 마련된다. 부산·수원·용인·안산시,도 관내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인천·대전 등 10개 지자체도 ’25년 상반기 내 참여 예정이다. 지난 14일 국토부가 노후 계획도시의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이 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안)을 공개함에 따라,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 계획도시도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되었다. 특히, 부산광역시, 수원시, 용인시, 안산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9일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PLANM) 모듈러 제작공장을 방문하여 모듈 제작 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모듈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였다. 플랜엠(PLANM)은 2020년 4월에 설립되어 교육시설(학교) 및 이동형 병원 모듈 제작을 중심으로 하며, 올해 5월 공업화 주택 인정(PLANM-H)을 승인받는 등 주거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모듈화 공법은 탈 현장 공법(OSC; Off-Site Construction) 중 하나로, 공장에서 대부분의 부재(모듈)를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노후 학교시설 리모델링 현장이나 과밀학급 지역 등에 설치되는 임시교실 모듈의 제작 공정*과 품질관리 절차를 살펴보고, 주택, 이동식 병원 등의 견본세대를 참관하였다. 철골 구조 조립 및 도장, 콘크리트 바닥 및 건식 벽체 시공, 내부 인테리어 등 진 차관은 “현장 시공 최소화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등 장점이 많은 모듈러 공법을 기존 건설산업의 대안
최근 제조산업을 이끄는 주요 트렌드는 단연 ‘공정 자동화’와 ‘제품 디자인·소재의 혁신’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이 핵심 트렌드의 중심에는 ‘접착 솔루션’이라는 필수요소가 숨어있다. 제조 현장에서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접착 솔루션의 글로벌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은 헨켈 록타이트다. 헨켈 록타이트는 다양한 산업 및 제조현장에 필요한 혁신과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접착제, 실런트 및 기능성 코팅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든 록타이트의 기술력은 오늘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접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헨켈 록타이트가 이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다음 달 10일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헨켈코리아(유)의 심현섭 차장이 직접 헨켈 록타이트의 다양한 접착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내용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웨비나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96)를 통해 사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