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슈퍼칩을 탑재한 컴팩트 AI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GX(ThinkStation PGX)’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 연구자,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등을 위한 전문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1페타플롭(1000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00억 개 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을 처리할 수 있으며, 128GB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해 대형 모델의 추론 및 미세 조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두 대를 연결할 경우 최대 405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까지 처리할 수 있다. 본 제품은 1.13리터의 초소형 폼팩터와 약 1.2kg의 가벼운 무게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엔비디아 DGX OS,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본 탑재했으며, 파이토치(PyTorch), 주피터(Jupyter) 등 개발자에게 친숙한 환경을 사전 구성해 별도의 설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GX는 로컬 환경에서의 대규모 AI 모델 개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대형 모델의 프로토타이핑과 튜닝,
엘앤에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NCM·LFP 양극재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비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참가한 엘앤에프는 독자적인 생산 공법을 통해 중국산 3세대 수준의 압축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LFP 양극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부터 보급형 EV·ESS까지 아우르는 ‘NCM-LFP 투 트랙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자사의 양극재 개발 히스토리와 중장기 양산 로드맵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 방향을 구체화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전고체전지(ASSB), 나트륨이온전지(SIB), 리튬망간리치(LMR) 등 차세대 양극재 샘플을 함께 전시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 등 관계사와 협력해 전구체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순환경제형 밸류체인 모델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비전을
파워큐브세미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 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센서 및 파워 소자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EDEX 202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다양한 반도체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샤오미, 화웨이 등 280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기회를 공유했다. 파워큐브세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센서와 파워 소자 제품군을 중심으로 자사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산화갈륨(Ga₂O₃) 기반의 아크 감지 센서(Arc Detection Sensor) 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센서는 배전반이나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아크 현상을 사전에 감지해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력 인프라의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산화갈륨 포토다이오드 구조를 채택한 이 센서는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감지 성능을 유지하며, 산업 설비, 전기차, 국방, 항공우주 등 고신뢰성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전문가 수준의 레이저 스캐닝 성능을 다양한 산업의 입문 사용자까지 확대하는 핸드헬드(handheld) 3D 스캐너 ‘아틀라스캔 프로(ATLASCAN 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아틀라스캔 프로는 다중 레이저 라인과 헥사곤의 독자적인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적용해 빠른 스캐닝 속도와 높은 데이터 품질을 동시에 구현한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돼 3D 스캐닝 기술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무게 1kg의 초경량 스캐너인 아틀라스캔 프로는 펌프 하우징, 자동차 차체,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부품을 현장에서 직접 스캔할 수 있다. 최대 2시간 사용 가능한 교체식 배터리와 와이파이 7 기반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동적 스캐닝(Dynamic Scanning)’ 기능을 통해 프로펠러나 배관 내부 등 이동 중이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표준 모드에서 아틀라스캔 프로는 초당 최대 400만 포인트의 속도로 720×640mm 범위를 스캔하며, 손가락으로 조작 가능한 인체공학적 스위치를 통해 고정밀 모드로 전환하면 160×140mm 영역을 높은 해상도로 측정할 수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이 대전환점을 맞고 있다. 기존 단일 소재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응용 분야와 성능 요구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프리미엄 전기차(EV) 시장은 고성능을 앞세운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으로, 보급형 EV·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경제성과 안정성이 강점인 LFP 양극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엘앤에프는 미드니켈(Mid-Ni)부터 하이니켈(High-Ni) NCM, 그리고 LFP 양극재까지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06년 LCO 양산을 시작으로 축적한 양극재 양산 경험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고밀도 NCM 양극재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OEM의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온 엘앤에프는 이제 LFP 양극재 양산을 더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축하며 양극재 리딩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2007년부터 미드니켈 NCM523을 생산해왔으며, 올해 EV용 단결정 미드니켈 제품의 양산 승인을 받아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단결정 기술을 적용한 미드니켈 양극재는 기존 다결정 대비 수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신속히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 브랜드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며, 모든 고객이 각 제조사로부터 완벽히 이력 추적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우저는 지난 7월에만 약 1만10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한 데 이어, 2025년 3분기에는 약 1만6500종의 신제품을 새롭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마우저가 공급을 시작한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RA2T1 64MHz 모터 제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팬, 전동공구, 가전제품 등 단일 모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Arm Cortex-M23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MCU는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의 3상 전류 값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3채널 샘플 앤 홀드(Sample & Hold) 기능을 통해 정밀한 제어를 구현한다. 또한 모터 제어에 필수적인 안전 기능도 내장돼 있다. 아두이노의 ABX00143 나노 R4(Nano R4)는 임베디드 및 IoT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선도 기업 콩가텍(congatec)은 자사의 COM 익스프레스(COM Express) 콤팩트 타입 6 모듈 ‘conga-TC675r’이 극한의 온도, 습도, 충격, 진동 환경을 평가하는 IEC 60068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콩가텍은 conga-TC675r이 미션 크리티컬 산업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는 작동 성능을 보장함을 입증했다. 특히 진동 및 충격 내구성 측면에서 철도 표준 IEC 61373 카테고리 2 기준을 초과 달성해, 가장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conga-TC675r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Raptor Lake) 기반의 콤팩트 임베디드 모듈로,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까지의 확장 온도 범위와 인밴드 ECC(IBECC)를 갖춘 솔더링 방식의 RAM을 지원한다. 또한 10~85% 습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해 자율주행차,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용 IoT, 지상 설비, 주요 인프라 등 극한 환경에서의 내구성이 입증됐다. 이 제품은 고성능 P코어와 고효율 E코어를 결합한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산업 및 통신용 버스 전압, 72V 배터리 시스템, 110V AC 라인 전원 장비 등에 최적화된 하프 브리지 GaN(Gallium Nitride) 게이트 드라이버 STDRIVEG210과 STDRIVEG2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220V의 레일 전압을 지원하며, 선형 레귤레이터를 내장해 하이사이드와 로우사이드 모두에서 6V 게이트 신호를 생성한다. 또한 분리된 싱크(Sink) 및 소스(Source) 경로를 통해 정밀한 제어와 최적의 구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STDRIVEG210은 서버 및 통신 전원공급장치, 배터리 충전기, 어댑터,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 및 옵티마이저, LED 조명, USB-C 전력 소스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공진형 및 하드 스위칭(Hard-Switching) 토폴로지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300ns의 빠른 시동 시간으로 간헐 동작(버스트 모드) 시 웨이크업 지연을 최소화한다. STDRIVEG211은 과전류 감지 및 스마트 셧다운 기능을 갖춰 전원공급장치는 물론 전동 공구, 전기 자전거, 펌프, 서보 모터 드라이브,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등 다양한 응용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이하 ADI)와 협력해 최신 디지털 기기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전략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은 ‘전력관리: 프로세서, FPGA,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효율적인 전원 공급(Power Management: Efficiently Powering Processors, FPGAs, and Microcontrollers)’으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프로세서, FPGA 등 고성능 디지털 장비의 전원공급 설계 과제를 다룬다. ADI와 여러 기술 기업의 엔지니어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전력관리 환경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제 기술 적용 사례와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DI의 대표적 전력관리 솔루션인 사일런트 스위처 3(Silent Switcher® 3) 기술이 적용된 LT8627SP 동기식 스텝다운 레귤레이터가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이 제품은 고이득 오차 증폭기(Error Amplifier)를 통해 초고속 과도 응답 성능을 구현하고, 초저 EMI(전자파 간섭)
한국에머슨은 친환경 선박 및 해양 추진 장치 전문 기업 빈센과 메가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의 통합 제어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KORMARINE) 2025’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빈센의 모듈형 연료전지 시스템 확장과 상위 제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컨테이너선, 원유 운반선, LNG선 등 대형 상선은 최소 10MW 이상의 추진 전력을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단일 유닛에서 고출력을 구현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제어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시스템 통합 및 유지 보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고성능 친환경 선박 추진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한국에머슨과 빈센은 자동화 컨트롤러, 계측기, 밸브 등 제어·계측·안전 기능이 통합된 솔루션을 구성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 추진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해양 에너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탈탄소 전환 가속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에머슨은 산업 자동화 및 제어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하대학교는 지난 16일 이미지스테크놀로지(IMAGIS Technology)와 반도체 융합 교육·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2004년 설립된 국내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모바일 영상 처리, 터치·햅틱·센서 IC, 임베디드 AI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가전, 노트북,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AI와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인터페이스와 지능형 반도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미지스테크놀로지와 ▲AI·센서 융합 반도체 공동 연구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정 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공동 기술 세미나 및 산학 프로젝트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보유 중인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 인프라와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현장 기술과 교육이 연계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철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인하대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 역량은 산업 현장의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체질 개선과 조직 효율화를 통해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IT용 OLED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며 수익성을 높인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4522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에도 4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이 전망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2조2306억 원)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러한 실적 개선이 대형 OLED 중심이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IT용 OLED 중심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고 평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업계 최초로 대형 OLED TV 패널을 양산하며 시장을 선도했으나, TV 수요 둔화와 함께 스마트폰·태블릿용 중소형 OLED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애플 아이폰 공급망 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은 2022년 86억922만 달러(약 12조580억 원)에서 2023년
딥엑스는 유럽 머신비전 협회(EMVA)가 주최하는 ‘European Machine Vision Forum 2025’에 스폰서 및 전시 참가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내 급성장 중인 임베디드 및 산업용 AI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미르 셔먼 딥엑스 EMEA 영업 및 사업개발 총괄은 “엣지 단에서의 AI 가속화는 유럽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며 “딥엑스는 로보틱스부터 스마트 제조에 이르기까지 GPU 대비 훨씬 낮은 전력과 비용으로 고성능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유럽 파트너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딥엑스는 유럽 시장에서 Renesas Electronics, NXP Semiconductors, Virtium Embedded Artists AB 등 주요 임베디드 컴퓨팅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산업 및 무인화용 플랫폼에 고성능 AI 가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Renesas의 RZ/G3E SoM은 PCIe Gen3 인터페이스를 통해 딥엑스의 DX-M1 AI 가속기와 완벽히 통합되며 차세대 임베디드 AI 설계를 위한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NXP i.MX SoM과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사텔리오트(Sateliot), 게이트하우스 샛콤(Gatehouse Satcom)과 함께 LEO(저궤도) 위성망 기반 IoT 연결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NTN(Non-Terrestrial Network) 위성 통신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실험은 노르딕의 nRF9151 저전력 셀룰러 IoT 모듈을 사텔리오트의 LEO 위성망과 연결해 노르딕의 클라우드 기반 IoT 관리 플랫폼인 nRF 클라우드(nRF Cloud)와의 C2C(Chip-to-Cloud) 통신을 실현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지구상의 대부분 원격 지역에서도 IoT 기기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글로벌 IoT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의미한다. 사텔리오트는 지상 셀룰러망을 우주로 확장할 수 있는 D2D(Direct-to-Device) 위성 IoT 통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LEO 5G IoT 위성군을 활용한 원활한 연결 환경을 구축했다. 노르딕의 초저전력 셀룰러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스마트 농업, 자산 추적, 스마트 계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IoT 확장 가능성이 확
엘앤에프 ‘DIFA 2025’ 부스 투시도 (출처 : 엘앤에프) 엘앤에프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NCM·LFP 양극재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비전을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DIFA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로, 완성차·배터리·부품·인프라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 투자자, 연구기관, 대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미래 배터리 생태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엑스코 동관에서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참가하며, 전시 부스는 ▲Innovating the Future(양극재 개발 현황) ▲Sustainable Future(순환경제 비전) ▲Experiencing the Future(체험형 전시)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Innovating the Future’ 존에서는 엘앤에프의 핵심 양극재 기술이 집중 조명된다. 회사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