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앱이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美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전문 심사위원회가 모바일·스마트홈·자동차·로봇·가상현실·AI·의료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 세계를 선도할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IT업계 최고 영예 어워드다. 혁신상을 수상한 오마이앱은 비전문가라도 약 2주 만에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SaaS)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이 필요 없어 높은 개발자 인건비 부담이 없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평균 3~6개월 걸리는 모바일 앱 개발기간도 평균 2주일 정도로 단축할 수 있어 앱 대중화를 선도할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 중인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디테일한 화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고객의 한층 향상된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 달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출시 아스펜테크가 설계,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아우르는 자산 최적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aspenON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능 및 지속 가능성 기능을 최신 버전 출시를 통해 발표했다. 고객사의 디지털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은 넷 제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향상된 AI로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하며, 자산 상태 및 성능을 개선하고,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아스펜테크는 현재 이용가능한 기술과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기술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혁신을 실현하고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운영 환경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고객은 그 과제를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aspenONE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프리뉴가 TERRA DRONE TECHNOLOGY MALAYSIA(이하 TDMY)사와 정식 대리점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TDMY는 세계 2위 드론 서비스 업체인 일본 TERRA DRONE의 말레이시아 자회사다. 프리뉴는 TDMY와 대리점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프리뉴는 국내 군 시장에 납품하며 축적된 정찰 드론 기술과 경험을 말레이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방산 정찰 드론 솔루션을 TDMY를 통해 현지 군·경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TDMY의 IZWAN BIN ZAINAL ABIDIN 대표는 프리뉴 공장을 둘러보고 제조 기반을 확인한 뒤 프리뉴의 특수 주문 제작 드론 생산 기술에 주목했다. 특히 국내 다수의 드론 방위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을 마친 프리뉴의 독자적인 보안 모듈이 장착된 무인기 전용 데이터링크로 무인기가 수집하는 민감한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함으로써 드론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프리뉴는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기존 TERRA DRONE의 서비스 플랫폼과 결합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Texas Instruments)의 AM68Ax 64비트 Jacinto 8 TOPS 비전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AM68Ax는 머신 비전 카메라, 컴퓨터, 비디오 초인종 및 감시, 교통 모니터링, 자율이동 로봇 및 산업용 운송 등과 같은 스마트 비전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Jacinto 7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확장 가능한 디바이스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가 가능한 TI의 AM68Ax는 방대한 통합 기능을 갖춘 SoC 아키텍처가 특징으로 기존의 비전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딥러닝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제공한다. AM68Ax는 멀티 스칼라 및 벡터 코어를 갖춘 차세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를 비롯해 AI 프로세싱을 위한 1~32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성능의 전용 딥러닝 가속기와 강력한 비전 프로세싱 성능을 통해 첨단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성을 지원한다. 또한 AM68Ax는 다중 스트림(H.264, H.265, RAW, 4K UHD)을 위한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통
퓨어스토리지가 에버그린//원(Evergreen//One)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STaaS)와 에버그린//플렉스(Evergreen//Flex) 구독 서비스에 대한 개런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에버그린(Evergreen)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력 및 상면 공간 비용 개런티 프로그램은 퓨어스토리지가 고객의 전력 및 상면 공간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는 업계 최초이다. 퓨어스토리지는 또한 에버그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손실 제로, 전력 및 공간 효율성 보장과 함께 유연한 업그레이드 및 파이낸싱 옵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퓨어스토리지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퓨어1(Pure1) 관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솔루션인 퓨어 프로텍트//DRaaS(Pure Protect//DRaaS)를 출시하고, 확장 가능한 AI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데이터 복원 솔루션을 새롭게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퓨어 프로텍트를 활용한 사용량 기반 재해 복구 및 AI 기반 퓨어1 관리 플랫폼을 통한 퓨어스토리지만의 고유한 데이터 복원력 스코어(Data Resilie
롤스로이스는 영국 더비에 있는 자사 시설에서 울트라팬(UltraFan) 기술 시험기를 최대 동력으로 구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의 초기 단계 에서는 100%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사용했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울트라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롤스로이스 기술 제품군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서비스 중인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형 항공 엔진인 트렌트 XWB(Trent XWB)보다 10% 더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하는 울트라팬의 성능을 확인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항공 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트렌트 엔진 출시 이후, 전체적으로 약 25%의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매우 유의미한 학습 및 데이터를 확보하고 핵심 사항들에 대한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 2만5000lb 및 11만lb 추력까지 확장 가능한 울트라팬 기술은 2030년대에 출시될 신형 협동체(Narrowbody) 및 광동체(Widebody)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는 그룹사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그룹 DX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AI분과, RPA분과에 더해 KT 자체 개발 웹·앱 개발 플랫폼 'APPDU' 분과를 신설했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케이뱅크(AI분과), KT클라우드(RPA분과), KT IS(APPDU)의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2팀(BC카드, 롤랩)이, 장려상은 3팀(BC카드, KT CS, KT링커스)이 차지했다. AI분과에서 그룹 CIO상을 수상한 케이뱅크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이상 패턴을 새롭게 탐지하고 지도학습 방식을 상호 보완·고도화하는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알림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RPA분과에서는 KT클라우드가 일일 클라우드·IDC 인프라 이벤트의 공유를 자동
NXP 반도체가 확장 가능한 S32 차량 컴퓨팅 플랫폼 강화를 위해 S32M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32M2는 특수 제작된 모터 제어 솔루션으로 펌프, 팬, 선루프, 시트 포지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트렁크 오프너 등 차량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효율성 개선에 최적화돼 있다. NXP는 S12 MagniV 포트폴리오의 성공을 기반으로 NXP 모터 제어 헤리티지와 S32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이점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고도로 통합된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in-Package, SiP) 솔루션은 전력과 아날로그 기능과 더불어 모터 제어에 필요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NXP S32K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추가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전기차 시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제품 개발을 최적화하고 S32 플랫폼 구축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유형의 전기 모터 중 브러시리스 직류(BLDC) 모터와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모터는 내구성과 견고성,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고효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기차 에너지 절약과 주행거리 연장을 돕는다. S32M2는 간략하고 강력한
아크로니스는 클라우드 파트너 맥스업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무상 및 연장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맥스업은 아크로니스의 한국 MSP(클라우드 애그리게이터) 파트너로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전문 M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업은 고객이 번거롭고 복잡한 보안 인프라 구성과 서버 구축,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아크로니스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여러 CSP 사업자의 MSP,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아크로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은 내년 2월 말까지 아크로니스 통합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옵션에 해당하는 기능인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엔드포인트 보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총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백업 서비스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에 특화된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특허 적용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검증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쿠버네티스(Kubernetes)의 컨테이너 이미지 보안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수집하고 수집된 이벤트 가운데 이미지 다운로드나 변경이 감지될 경우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3건의 SIEM 특허는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토대로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 수많은 탐지 룰들에 의해 발생 가능한 시스템 과부하를 자가 보호 장치를 통해 사전 방지하고, 클러스터 환경 내에서 탐지된 보안 위협 데이터의 중복을 제거함으로써 방대한 보안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수
SK텔레콤(이하 SKT)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 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과 성남시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SKT컨소시엄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및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 내 검지기 설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수집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스마트 신호운영'의 기반이 되는 필수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에 설치된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지체시간이 41%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 약 754개 신호교차로 중 288개 교차로에 대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SKT 컨소시엄은 전국 최초로 레이더식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량 뿐만 아니
롯데정보통신이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인 '클라우드 ESP(Enterprise Security Platform)'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ESP는 지난 13일 대고객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강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고객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ESP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내부의 보안 취약점과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서버와 컨테이너 이미지 보호, 소스코드 보호, 위변조 방지 등이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보안 벤더인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클라우드 ESP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가시성 및 보안 취약점을 자동 관리하는 CSPM(Cloud Security Management Posture)과 서버, 컨테이너, 소스코드 보안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s)가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접근통제, 개인정보보호와
한국전기연구원, 고효율 신축 열전소자 연구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음(-)의 푸아송비를 지닌 가스켓을 이용한 부분 공기층 활용…웨어러블 기기 적용 기대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최혜경·윤민주 박사팀이 자연계에 없는 ‘메타물질’을 활용해 열전발전 소자의 신축성과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힘을 가해 물질을 가로 방향으로 늘리면 세로 방향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고무공을 누르면 옆으로 납작하게 퍼지고, 고무줄을 당기면 팽팽하게 늘어나는 것과 같다. 이렇게 힘을 받은 수직방향으로 압축·팽창하는 비율을 ‘푸아송비(Poisson's ratio)’라고 한다. 반대로 메타물질은 자연계 물질과 달리 가로 방향으로 늘려도 세로 방향도 함께 늘어나는 인공적으로 설계된 물질이다. 메타물질은 음(Negative)의 푸아송비를 가진다. KERI는 이러한 메타 구조를 지닌 ‘개스킷(gasket)’을 활용해 열전소자의 신축성을 최대 35%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 열전소자는 양 끝의 온도 차이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원리다. 일상생활에서 낭비되는 열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로 불린다.
엔비디아(NVIDIA)가 드롭박스(Dropbox)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AI 기술을 통해 드롭박스의 수백만 고객의 지식 작업(knowledge work)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드롭박스의 광범위한 AI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성 AI를 새롭게 활용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며, 클라우드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고객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롭박스는 엔비디아 AI 파운드리를 통해 최신 AI 기반 제품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 AI 파운드리는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 모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제품 기능에는 앱, 툴, 콘텐츠를 하나의 검색창으로 연결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범용 검색 기능인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와 드롭박스 전체의 대용량 파일에 대해 질문하고 요약을 확인할 수 있는 툴인 '드롭박스 AI', 드롭박스의 다른 AI 기능 등이 있다.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공동설립자 겸 CEO는 "AI는 일상적인 업무 부담을
검증된 기술력 바탕으로 2회에 걸쳐 최적의 AI OCR 활용법 공유 업스테이지가 최신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업스테이지는 오는 12월 14일, 19일 양일간 ‘Digitize Anything! 디지털 자산화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AI OCR 기술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 ‘업스테이지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CR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문서 자동화 및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AI OCR 활용법을 공유한다. AI 프로덕트 기획-개발-전달, 고성능 정보 추출 모델 개발 방법, 문서에서 지식으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를 만드는 디지털 자산화, AI OCR로 비즈니스 한 단계 끌어올리기 등을 주제로 업스테이지의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포진됐다. 첫째날인 14일에는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술 노하우를 방출한다. 업스테이지 이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