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2026년 보안 산업에 영향을 미칠 5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엑시스는 매년 보안 기술 동향을 전망해 왔으며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흐름의 등장보다는 기존 트렌드가 진화하고 깊어지는 방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AI와 영상처리 기술 고도화, 디바이스 연산 성능 강화, 통신 기술 발전은 2026년에도 보안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체는 특히 IT 부서가 물리 보안 기술 도입과 구매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게 된 점을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이에 따라 물리 보안팀과 IT 부서 간 협업은 필수가 됐으며 이러한 환경 변화는 2026년 보안 기술 트렌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엑시스가 제시한 첫 번째 트렌드는 ‘에코시스템 중심 의사결정 강화’다. 보안 기술 도입 과정에서 개별 제품이나 기능보다 어떤 솔루션 에코시스템에 합류할 것인지가 우선 고려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카메라, 센서,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장비의 연동성과 설정, 관리, 확장성을 통합적으로 확보하고 제품 수명주기 관리와 장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잡코리아가 잡플래닛 인수 거래의 클로징을 완료하고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던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영업 양수도 거래가 2025년 12월 31일부로 최종 완료됐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잡코리아는 채용 공고 중심의 기존 플랫폼 구조에서 나아가 기업 정보와 커리어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드와 링크드인이 구축해 온 채용·기업 정보·커리어 연결 구조를 참고해 이를 국내 환경에 맞게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잡코리아가 보유한 대규모 채용 데이터와 잡플래닛의 기업 리뷰 및 조직 문화 데이터가 결합되면 구직자에게 단순한 공고 추천을 넘어 선택의 합리성을 설명하는 AI 기반 커리어 지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업체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잡플래닛은 독립된 브랜드와 서비스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기업과 구성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입체적인 기업 이해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데이톤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 플랜트 제조기업 에코크레이션은 지능형 AI 에너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와 열분해유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화 플랜트를 제작, 공급한다. 최근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열분해 기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고 아시아, 유럽, 미주에서 열분해유 유통망 확장 계획을 세웠다. 데이톤은 AI 데이터센터, A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AI 경계 감시, AI 기반 IT운영(AI 옵스)을 중심으로 제조업 피지컬 AI 특화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에너지 전환, AI, 로봇 산업에서 기술 개발을 공동 진행하며 맞춤형 AI 설루션 개발,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화재 위험 낮은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협력…단주기 ESS 포트폴리오 본격 확대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손잡고 ESS 사업에 힘을 싣는다. ESS 사업 분야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이어 화재 안전성이 높은 VIB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배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ESS는 저장 기간에 따라 단주기와 장주기로 나뉘는데,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한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설비에 주로 사용되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VIB는
셀렉트스타가 국내 주요 금융그룹으로부터 잇따라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금융권 AI 신뢰성 평가 분야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다. 셀렉트스타는 KB금융, 신한금융, 삼성금융 등 주요 금융그룹이 주관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금융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체는 지난달 2일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업체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에 생성형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금융 문서 이해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와 학습·평가용 데이터셋 설계, ‘Datumo Eval(다투모 이밸)’ 솔루션 도입을 통한 평가 지표 관리, 데이터 자동 생성, 자동 평가 등을 적용해 금융권에 특화된 신뢰성 검증 자동화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벤처투자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도 이어졌다. 이어 같은 달 12일 열린 KB금융그룹의 ‘2025 HUB Day’에서는 스케일업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5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셀렉트스타는 금융권 AI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평가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력을
카스퍼스키가 리테일 및 이커머스 산업의 보안 현황과 향후 위협 전망을 담은 ‘2025 리테일 및 이커머스 보안 보고서(Security Bulletin)’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실제 발생한 보안 사고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이버 위협 동향과 B2B 환경에서의 보안 과제를 함께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리테일 산업 사용자 가운데 14.41%가 웹 위협을, 22.20%가 디바이스 내 위협을 경험했다. 리테일 및 이커머스 기업의 8.25%는 랜섬웨어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부문에서 랜섬웨어 탐지를 경험한 고유 B2B 사용자 수는 2023년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 배송 업체, 결제 시스템 사용자를 겨냥한 피싱 공격은 670만 건 이상 탐지됐고 이 중 50.58%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2025년 리테일·이커머스 사이버보안 동향으로 정상 앱을 위장한 정보 탈취 악성코드 확산, DiskCryptor를 악용한 Trojan-Ransom.Win32.Dcryptor 계열 랜섬웨어 증가, 쇼핑·결제·배송을 사칭한 대규모 피싱 공격 확대를 꼽았다. 특히 공식 앱스토어에
원/달러 환율은 6일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가운데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8원 오른 1,446.6원이다. 환율은 1.2원 오른 1,445.0원에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1,429.8원까지 내렸다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넘게 사들였던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장 초반 매도 우위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하락 출발해 4,400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낮게 나오면서 간밤에 약세 흐름을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가 시장 전망치(48.3)보다 낮은 4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8.861에서 많이 내렸다가 오전 소폭 상승해 98.381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전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고 베네수엘라 국가 운영 개입 의지를 보이면서
크라우드웍스의 AI 교육 전문 자회사 크라우드아카데미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발주한 ‘제조업 특화 AI 교육과정 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해당 사업을 통해 크라우드아카데미는 품질관리, 설비 유지보수, 생산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AI 이론과 활용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 6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직무별 교육 과정과 커리어 로드맵을 연계해 제조업 특화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교육 과정은 제조 데이터 구조 이해와 데이터 전처리 기초부터 비전검사 AI 실습, 제조 특화 LLM 활용, AI PoC 기획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크라우드아카데미는 모회사인 크라우드웍스가 실제 제조기업과 수행한 AI 프로젝트 사례를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센서와 이미지 데이터 기반 실습 데이터를 활용한 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제조 현장에 특화된 데이터 활용 방식과 AI 적용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익히고 제조업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026년 1월 5일 오후 세종에서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를 포함한 주택 토지 및 주택 공급 분야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3차 주택시장 및 공급 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김 차관은 주택시장의 안정과 신뢰 구축을 위해 정책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첫 점검 회의로, 9·7 대책에서 발표된 주요 과제의 2026년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에 중점을 두었다. 김 차관은 국토교통부 주택 공급 추진본부 신설로 정부의 공급 실행력이 강화된 만큼, 후속 조치 이행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택지 공급 및 도심 공급 과제, 패러다임 전환과 가속화 추진 회의에서는 택지 공급 관련 3개 과제(LH 직접 시행 전환, 비주택 용지 용도 전환, 공공택지 속도 제고)의 분기별 추진 계획이 집중적으로 점검되었다. 김 차관은 "LH 직접 시행과 비주택 용지의 용도 전환은 공공택지 주택 공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과제"라며 추진을 빈틈없이 하고, 공공택지 속도 제고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조사 등 국토부 소관이 아닌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할 것"을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조기 확정…이동식 수소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올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버스 1800대(저상 800대, 고상 1000대)를 비롯해 승용 6000대 및 화물·청소 20대를 포함한 총 7820대 보급에 국비 576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소차가 보급이 저조해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는 이동식 수소충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동식 수소충전소는 수소 공급·저장 기능을 갖춘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5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소차는 전년에 비해 182% 늘어난 6903대가 보급됐고, 특히 수소 승용차는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한 5708대를 기록했다. 이에 기후부는 올해도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사업 지원을 착수하는 바, 수소차의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가속화한다. 이에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75기의
예산 198억 원으로 확대…신흥시장·수출 다변화에 정책 역량 집중 사전 준비부터 현지 파견·바이어 초청까지 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62개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은 품목별 또는 시장별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시회·상담회 등 현지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중소기업의 수출 국가와 품목 다변화를 적극 뒷받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수출컨소시엄 예산은 전년 대비 39억 원 증액된 198억 원으로 확정돼, 2024년과 2025년 각각 159억 원에서 크게 확대됐다. 중기부는 수출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2026년 수출컨소시엄' 모집을 공고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접수된 19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개척 전략의 구체성, 경쟁력,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62개를 선정했으며,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신청 수요와 함께 품목별·시장별 균형
불가사리·성게로 만든 섬유소재, 신기술 인증…내구성 20% 향상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을 활용한 섬유소재 제조 기술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한 섬유는 기존 섬유보다 내구성이 약 20% 향상되고 탈취능력은 약 15%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해수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8개의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인증하고, 11건의 신기술 적용 제품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총 158건의 신기술을 인증했다. 또한 신기술 상용화 확대 및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상 조달 특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제도를 시행하여 총 11개의 신기술 적용 제품을 확인했다. 2025년 하반기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에서 유래한 가공제 기반 기능성 섬유소재 제조 기술 ▲수온 및 광(光)인자 제어를 통한 고등어 산란 유도 및 육성 기술 등 8건이다. 신기술 적용 제품은 ▲선박 항해 정보가 내재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이끄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44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026년을 "1990년대 호황기와 유사한 슈퍼사이클"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D램 매출은 전년 대비 51%, 낸드는 45%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D램 ASP(평균판매단가)는 33%, 낸드 ASP는 26% 상승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서버 투자가 확대되면서 2026년 HBM 시장 규모는 전년(346억 달러) 대비 58% 증가한 546억 달러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HBM 시장에서의 주력 제품이 HBM3E(5세대)가 될 것이라는 시장 분석을 토대로, HBM4(6세대)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신형 AI 가속기 '블랙웰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AI 칩 개발을 확대하며 HBM3E를 최적의 설루션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주요 리서치와 증권사 분석에
제주도가 수소 경제 육성을 위해 올해 도내 첫 수소 승용차 80여 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수소 승용차 보급 사업에 31억 2000만 원을 들여 1분기 중 제주도수소경제위원회를 거쳐 수소 승용차 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2분기 중 민간 보급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은 "전국에서 지자체 최대 보조금이 현재 1500만 원가량인데, 제주도의 지원 보조금은 이보다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승용차 기준 2250만 원의 정부 지원 보조금을 합해 대략 4000만 원가량 규모로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수소차는 총 92대로, 수소 버스 22대(시내노선 20대, 시티투어 1대, 소방 1대), 청소차 1대, 승용차 69대(관용 18대, 민간 51대)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보급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수소차는 총 170여 대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또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운영 중인 3.3㎽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설비 증설공사를 완료해 안정적으로 그린수소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설비 증설로 하루 600㎏에서 900㎏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 또 그간 서귀포시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협력을 강화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경제인들은 한중 수교협상을 했던 역사적 장소인 조어대 14호각에서 '신(新)경제협력 모델' 발굴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9년 전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사절단 단원으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을 주관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포럼은 지난해 시진핑 주석의 11년 만의 방한 계기로 형성된 한중 협력의 훈풍을 이어받아 양국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한중 관계의 방향을 논할 때 '작은 차이는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와 이익을 우선으로 모색하자'는 의미의 구동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는 한다"며 "오늘 자리가 두 나라를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서로의 차이를 넘어서 좋은 성장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APEC 정상회의 계기 국빈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