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지분 45.8%를 보유한 AI 핀테크 기업 퀀팃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금융 AI 데이터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 서비스는 정량적 시장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개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머니터링은 시장 가격, 재무 정보와 같은 정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AI가 복잡한 투자 정보의 핵심 이슈로 요약해 전달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 습득 시간을 대폭 줄여주며 이른바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정보 효율) 높은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소셜, 뷰티, 금융 데이터를 아우르는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퀀팃이 보유한 금융 AI 알고리즘과 바이브컴퍼니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선 ‘AI 기반 금융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의 핵심 인터페이스인 PCIe(PCI Express) 기술을 심층 분석한 전자책 ‘8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PCIe® 설계 전략(8 Experts on PCIe® for Emerging Embedded Systems)’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데이터센터 환경을 넘어 산업, 자동차, 통신 및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서 급증하는 대역폭과 확장성 요구를 해결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마우저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삼텍(Samtec)과 협력하여 보쉬, 다나, 시놉시스, 텍트로닉스, 비스티온 등 업계 선도 기업 전문가들의 분석을 한 권에 담아냈다. 임베디드 설계는 데이터센터와 달리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공간 제약, 경제성, 장기적인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전자책은 PCIe 4.0에서 최신 6.0, 7.0 사양으로 진화하는 기술적 흐름 속에서 엔지니어가 직면하게 될 신호 무결성, 전원 관리, 클럭킹, 레이아웃 등 실제적인
글로벌 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Nokia)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적용한 5G-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선보이며 통신 네트워크의 자율 지능화 시대를 앞당겼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시간 환경 변화에 스스로 대응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인텐트(Intent) 기반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용도에 따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AWS의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교통 상황, 기상 조건, 대규모 이벤트 정보 등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론하고 네트워크 정책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아랍에미리트의 '두(du)'와 프랑스의 '오렌지(Orange)'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의 라이브 네트워크에서 그 효용성을 검증받고 있다. 기존의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수동 설정과 정적 정책에 의존해 급격한 트래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반면,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은 사고 발생이나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매스웍스(MathWorks)가 오는 4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인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MATLAB EXPO 2026 Korea)’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사용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엔지니어링 도구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끄는 과정을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현대 엔지니어링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흐름에 발맞춰,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이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총 5개의 기술 트랙과 3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특히 AI, 무선 통신, 항공우주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기조연설자로는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사미르 M. 프라부(Sameer M. Prabhu) 이사가 나선다. 프라부 이사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엔지니어링 설계에서 AI의 미래’를 주제로, AI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검증 및 배포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어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더벤처스가 중국의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는 이른바 ‘AI 6룡(六小龍)’의 선두주자 즈푸 AI(Zhipu AI, 이하 Z.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비약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첨단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특정 외산 모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해소하고, 기술 선택지를 다변화하는 데 있다. 현재 많은 국내 기업이 오픈AI(OpenAI) 등 서구권 모델에 치우쳐 있으나, Z.ai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GLM-5’는 한국어와 중국어 등 아시아권 언어 구조에 최적화되어 있어 현지화 비용과 리드 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Z.ai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초의 LLM 상장사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글로벌 테크 거인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자본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특히 칭화대 AI 연구소(KEG)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학술적 전문성과 상용화 속도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구축 스타트업 인핸스(Enhans)가 과거 인간과 인공지능(AI)의 대결의 상징이었던 장소에서 이제는 AI가 인간의 완벽한 파트너가 되었음을 공표했다.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AI 협업 시대'를 선언하며, 인류와 AI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역사적 대국이 열린 동일한 장소에서 10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인핸스는 “The Age of Agentic AI”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과거 경쟁의 대상이었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입증했다. 행사의 백미는 이세돌 9단과 인핸스 AI 에이전트의 실시간 협업 시연이었다. 이세돌 9단은 복잡한 조작 없이 오직 음성 명령만으로 AI OS와 소통하며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생성된 모델과 대국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AI가 단순히 정해진 답을 내놓는 수준을 넘어, 인간의 창의적인 기획을 실시간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인핸스가 공개한 ‘AI OS’는 여러 전문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대비…초소형 고정밀 기어 기술·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AF140·AF160 장비와 자동 로더 시스템 기반 고정밀 기어 가공 솔루션 확대 스위스 초정밀 기어 호빙(gear hobbing) 솔루션 기업 아폴터 그룹이 생산 인프라 확장과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산업 시장 대응에 나선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보틱스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아폴터 그룹은 스위스 베른주 그랑 샤세랄(Grand Chasseral) 지역 발비르스(Valbirse)에 위치한 본사 시설에 대한 대규모 확장 및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2024년 착공돼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약 2,750㎡ 규모의 신규 공간이 추가되면서 전체 시설 면적은 약 10,500㎡로 확대된다. 동시에 1993~1999년 사이 건립된 기존 생산 및 사무 공간도 현대화 작업이 병행된다. 이번 투자는 생산 역량 확대뿐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 파트너를 위한 업무 환경 개선을 포함하는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아폴터 그룹 영업총괄 미카엘 아폴터(Mikael Affolter)는 “이번 확장은 증가하는 글로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그리고 순환 경제와 같은 구조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ESG는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식별하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핵심 프레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몇 년간 글로벌 규제 환경은 ESG를 더 이상 ‘권고’가 아닌 ‘요구’의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으며, 기업의 대응 여부는 기업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생존가능성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을 전후로 부상하는 ESG 메가 트렌드를 통해 향후 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가늠하며, 각 산업 내 기업들이 어떤 배경 속에서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투명성과 책임을 요구받는 기업 마케팅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맞춤형 광고, 비교 광고와 같이 마케팅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소비자 선택을 돕는 수단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소비자 오인과 정보 비대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은 기업의 홍보 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추진 중인 디지털 공정성(Digital Fairness Act, DFA)이다. 해당 법안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파수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회 'RSAC 2026 콘퍼런스'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RSAC는 전 세계 기업·기관·학계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지난해에는 약 4만 4000명이 참여했다. 파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기업과 기관의 성공적인 AX(AI 혁신)를 위한 안전한 기반 구축을 돕는 솔루션들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파수의 구축형 AI 'Ellm(엘름)'의 글로벌 정식 공개다. Ellm은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다수가 이미 활용 중인 프라이빗 LLM으로 강력한 보안 통제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 조직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DSLM) 기반의 AX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수는 Ellm과 함께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두 가지도 함께 선보인다. 'AI-R Privacy(에어 프라이버시)'는 AI 기반으로 복잡한 문장의 맥락을 파악해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마스킹하는 솔루션으로 AI 거버넌스 확보와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아두이노가 퀄컴 드래곤윙 IQ-8(Qualcomm Dragonwing™ IQ‑8) 시리즈를 탑재한 신규 플랫폼 '아두이노 벤투노 Q(Arduino® VENTUNO™ Q)'를 공개했다.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개최에 앞서 발표된 이번 제품은 엣지 AI의 대중화를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벤투노(VENTUNO)는 이탈리아어로 '21'을 뜻하며, 아두이노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기존 우노(UNO) 제품군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출시됐다. 기존 아두이노 우노 Q와 유사한 듀얼 브레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되 생성형 AI 워크로드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벤투노 Q는 NPU 가속을 통해 최대 40 Dense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STM32H5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별도 탑재해 저지연 액추에이션과 모터 제어를 지원하며 16GB RAM으로 동시 추론 및 복잡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최대 64GB 확장 스토리지도 지원한다. 메인 프로세서는 Ubuntu 및 Debian Linux를 실행하고 실시간 MCU는 Zephyr OS 기반 Arduino Core를 구동해 시간에 민감한 작업에서도 결정론적 동작을 보장한다.
AI 영상 관제 분야에서 지능형 CCTV는 인력난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객체 인식 중심의 기술 구조가 가진 한계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복잡해지는 도시·산업 환경 속에서 단순히 사물을 식별하는 수준을 넘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시각과 언어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기술인 VLM(Vision Language Model)이 차세대 관제 시스템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3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반쪽짜리 지능을 넘다: VLM이 바꾸는 AI 영상 관제의 미래'를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AI 관제 전문 토크 시리즈 'AI 관제 인사이트' 세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VLM의 기술적 진화와 실무 적용 전략을 현장 관점에서 풀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국내 AI 영상 관제의 현실을 진단한다. 인력난을 보완해온 지능형 CCTV의 역할과 함께 객체 인식 중심 기술의 한계, 복잡·다변화되는 관제 환경에서 능동적 대응 기술이 요구되는 배경을 짚는다. 두 번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 현장에서는 AI 프로젝트가 파일럿 단계를 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ERP, SaaS, 클라우드, 레거시 시스템이 혼재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통합 아키텍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AI 에이전트는 실행 단계에서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AI 성과 창출의 전제 조건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는 오는 3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AI 에이전트까지, 기업 통합 전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IBM webMethods Hybrid Integration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전략을 다루는 이번 웨비나는 토크아이티의 AI·머신러닝 전문 채널 '구해줘! AI'를 통해 진행되며 AI 전환을 추진 중인 기업 실무자와 기술 리더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AI 대전환 시대를 전후로 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짚는다. Integration 기술의 변화 역사와 최신 기술 동향, 그에 따른 고
국내 제조업은 지금 자동화(Automation) 설비를 더 많이 들여놓는 단계보다, 이미 도입된 장비와 데이터를 어떻게 실제 운영 체계로 통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 해당 양상에서 인공지능(AI)이 그 해법으로 거론되지만 확산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률이 추정치 기준 6.4%에서 30.3%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고용 비중이 80%를 넘는 구조인데, OECD 조사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AI 활용 비율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독일 51%, 아일랜드 45%, 오스트리아 42%보다 낮은 수치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이를 현장 운영까지 녹이는 속도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는 뜻이다. 이 격차는 기술을 적게 도입했다는 의미로만 보기 어렵다. 제조 현장은 설비 교체 주기가 길고 생산 차질 비용이 크다. 그리고 기존 장비와 새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구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AI를 도입하더라도 품질 관리, 설비 예지보전, 안전, 공정 제어, 물류 흐름 등을 실제 운영단과 잇지 않으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KAIIA)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첨단빌딩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사를 포함한 12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회의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 회원사 현황 보고가 이어졌고, 이어 2025년도 회비 사용 내역 및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요 행사 계획과 예산안이 발표됐다. 참석 회원사들은 협회가 추진하는 전시회 참가, 기술 세미나, 회원사 탐방, 사장단 워크샵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산업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바코드, RFID, 머신비전 등 자동인식 및 데이터 인식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 간 기술 교류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회장사를 포함한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인식 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AI 통합 업무 플랫폼 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자사의 대화형 분석 에이전트인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Ai 365 Data Agent)’로 차세대 AI+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엠클라우드브리지에 따르면 2026년 BI·애널리틱스 시장은 정적 대시보드와 수동 리포트 중심에서 벗어나, AI 데이터 분석·생성형BI·대화형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분석 환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는 이미 다양한 고객 PoC와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솔루션으로, 기업의 데이터 환경 위에 자연어 분석·설명형 인사이트·업무 자동화를 결합해 대화형 분석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해당 솔루션과 교육·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BI 환경을 차세대 AI+BI 체계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가트너(Gartner), 포레스터(Forrester) 등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은 증강 분석(Augmented Analtics)과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반 AI(Agentic AI)가 결합되면서, 사용자가 직접 대시보드를 탐색하기보다 자연어로 질문하고, 자동으로 분석과 후속 조치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