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399억 7212만 4415원 금액의 신규 수주를 27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4년 6월 1일까지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예정인 ESS 제품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들”이라고 밝혔다. 금액은 각각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 USD, 플루언스에너지에 1032만 USD 규모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추가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 포윈 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수 차례 추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여러 곳의 우량고객들과 관계를 이어온 서진시스템은 그간 쌓아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ESS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데이터센터 제품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
코파일럿으로 추가 비용 없이 GPT-4 및 달리 3 모델 등에 액세스할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기관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확장 소식을 발표, 미래 AI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AI 중심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원칙과 책임 있는 AI 표준에 따라 이뤄지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수십 년간의 머신러닝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고객을 위한 저작권 약속을 통해 저작권 침해에 대해 걱정 없이 결과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전의 빙챗 엔터프라이즈)의 상용 데이터 보호 자격이 18세 이상 학생과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해당하는 사용자 및 조직은 데이터를 보호하며,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고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사용에서도 배제된다. 사용자는 코파일럿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GPT-4 및 달리 3 모델 등에 액세스할 수 있다. 변경 사항은 2024년 초부터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 시 적용된다. IT 관리자 권한도 강화된다. 초·중·고·대학 등으로 학교를 분류하며, 코파일럿 서비스 플랜을 활용할 수 있다. 연령별 그
"다양한 딥러닝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게 될 것" 네패스가 엣지컴퓨팅용 지능형 반도체 ‘메티스(METIS)’ 개발을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패스 인공지능연구소는 지난 2021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반도체응용기술개발사업’에서 ‘제조검사장비 경량화를 위한 지능형 엣지컴퓨팅 반도체개발’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진은 기존 서버나 PC 기반 제조검사 시스템의 초경량화·소형화, 저전력화 및 저비용화를 연구 목표로 삼고 자동 경량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초경량·초정밀 제조검사 장비용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나아가 이를 활용해 데이터 재사용 및 병렬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딥러닝 가속 IP를 완성, 메티스에 탑재했다. 이로써 네패스는 기존의 서버 중심 AI 시스템을 단말 중심으로 재편하는 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개발, 이를 반영한 저전력 SoC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티스는 네패스의 첨단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뷰티테크 기기 임프린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 및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다. LG 인공지능(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 아틀리에가 만든 꽃·자연, 기하학·도형, 레터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도안을 누구나 원하는 곳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금까지 생성된 AI 도안은 1만 개가 넘는다. LG생활건강은 CES 현장에서 임프린투를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판매와 대량 구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임프린투는 AI와의 협업으로 바디아트의 핵심 자산인 창의적인 도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 및 디자인 트렌드에 곧장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향후 개성을 즉흥적으로 뽐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도안을 생성할 수 있는 차별적인 고객경험 혁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G-펀드' 신규 조성액이 3178억 원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1년 단위로 조성한 펀드들 중 최대 규모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경기북부 균형발전 ▲미래성장 분야로 나눠 펀드를 조성했다. 4개 분야 펀드 조성액은 당초 목표인 1200억 원의 약 2.6배로, 317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다. 도는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가 기존에 운용 중인 펀드와 올해 조성액을 합산하면 모두 7880억 원으로 G-펀드 목표액의 약 78%에 해당한다. 스타트업 펀드(1∼3호)는 올해 1370억 원이 조성됐다. 이 펀드는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연구 개발과 설비 확장 등 후속 투자가 필요한 고성장 기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는 500억 원이 조성됐다. 300억 원이 조성된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는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 기회가 적은 북부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미래성장펀드(1∼3호)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알파8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QNED TV(LCD 기반 프리미엄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알파8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7 대비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으로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씨나 얼굴, 질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픽 성능은 2.3배, 앱 로딩 속도 등을 책임지는 프로세싱 속도는 1.6배 개선됐다. 보다 강화된 'AI 화질' 기술은 시청 중인 영상의 장르와 화면 속 배경을 스스로 구분해 또렷하게 보여 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HDR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AI 음질'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사운드바를 사용하는 고객은 TV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하나의 스피커 시스템처럼 동시에 작동하는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으로 3차원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미니 LED를 적용한 LG QNED 에보는 기존 대비 64배 향상된 명암 표현력을 기반으로 밝기를 100만개의 단계로 구분한다. 화면 속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로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정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머신비전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머신비전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 주제 : Machine Vision 에 특화된 AI – Auto Trainer ▷ 발표 : 코어이미징 이정우 교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가 회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된 앱으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생활 종합 플랫폼이다. 이 앱은 올 9월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펫시터 중개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거나 고객이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맡기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및 놀이, 간식과 사료 급여 등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헤이나나의 '돌봄 일지' 기능을 통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헤이나나는 펫시터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검증 절차를 거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훈련 기관과 제휴를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반려동물의 일상, 양육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초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헤이나나는 펫시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넓히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하는 등 반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머신비전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머신비전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 주제 : 스마트 제조 – AI 비전과 모션 Solutions ▷ 발표 : 에이디링크 정충근 수석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세영 대표 "일상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누적 서비스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정식 서비스 개시 후 11개월 여만에 달성한 수치로서,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숫자도 155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뤼튼 앱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뤼튼이 최근 큰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산타클로스∙심리상담사∙외국친구 등 다양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캐릭터 챗봇과 매일 서로 다른 컨셉의 AI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AI 프로필 사진 등 10~20 세대 맞춤형 신규 서비스들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지난 한 달 간의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이용자 관심이 집중됐다. 당초 뤼튼은 1만 명 규모로 AI 프로필 사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의 높은 참여 열기를 고려해 28일부터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 베
K-콘텐츠를 주축으로 하는 생성형 AI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 논의 포티투마루가 네덜란드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서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하는 서유럽 초거대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일부터 3박 5일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에서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경제협력 네트워킹 리셉션, 사절단 초청 답례 문화행사 및 로테르담항 산업시찰까지 ICT 분야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양국 기업 간의 AI 기술 및 경험 공유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지능화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네덜란드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K-콘텐츠를 주축으로 하는 생성형 AI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을 논의했다. 한국 라면의 급증하는 수요에 힘입어 K-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포티투마루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네덜란드 현지 유통채널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유통업체들은 소비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선해양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올 한해 동안의 로봇배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뉴빌리티는 복잡한 도심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로봇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뉴비고', 주문 배달 애플리케이션 '뉴비오더'를 자체 개발한다. 올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를 포함한 도심지, 골프장, 캠핑장 등 15개 사업장 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환경의 운행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2023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이 수행한 배달 건 수는 4500여건으로 집계됐다. 배달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주문량을 기록한 운영지는 진주 캠핑소사이어티로, 4월부터 12월까지 605건의 배달 주문 건 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은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페퍼로니 피자와 캠핑용 장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도심지 내 배달로봇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배달로봇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5%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하며 배달로봇에 대한 긍정적 역할에 동의했다. 서비스 이용 결정요인으로
마이데이터 분석해 적합한 펀드 등 제시 우리은행은 27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적금, 대출, 펀드 등 상품을 추천하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으로 자산 규모와 재무 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뒤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재 보유한 주식 종목, 최근 소비 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 등을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Intel Arc GPU 기반 MXM-M23B 시리즈 내놔 최대 12GB 용량, 192비트 GDDR6 메모리 탑재 지능형 비디오 분석·머신비전·스마트 헬스케어·지능형 교통·자율주행 등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에이수스가 Intel Arc A시리즈 GPU 기반 IoT GPU 모듈 ‘MXM-M23B’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XM-M23B 시리즈는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A730M, A570M, A530M 등 Intel Arc A시리즈 G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12GB 용량과 최대 192비트의 GDDR6 메모리를 적용했다. 인터페이스는 MXM 3.1 Type B 폼팩터 기반 PCle Gen4 x 16포트로 구성됐고, I/O는 해상도 4K, 주사율 60Hz 기반 DP포트 최대 4개를 제공한다. 이 중 MXM-M23B-E5는 Xe 코어 24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24개, 매트릭스 엔진(XMX) 384개, 백터 엔진(XVE) 384개 등으로 설계
디지털전환(DX)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휴맥스홀딩스의 자회사인 누빅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빅스는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ESG 경영을 위한 SaaS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급망을 구성하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 'VCP-X'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SDX재단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만큼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누빅스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업이 기후성과인증, 탄소감축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CBAM, ESG 공시, 공급망 실사 등 공급망 데이터가 필요한 다양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SDX재단은 SDX탄소감축위원회와 탄소감축인증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탄소감축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국제적인 기준